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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7월 18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7-18

[베트남 동향]


□ 베트남에 한국형 ‘신도시 수출’ 길 열려… 79조 고속철 수주도 나서 (동아일보, 24.07.17)


ㅇ 한국이 베트남에 판교신도시(892만 ㎡)급 신도시 개발과 사회주택 100만 채 건설 사업 등에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됨. 실제 수주로 이어지면 한국형 신도시를 해외로 수출하는 ‘도시 수출’ 첫 사례가 됨.


ㅇ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현지 시간) 응우옌타인응이 베트남 건설부 장관을 만나 ‘도시 및 주택개발 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등을 체결했음. 이번 MOU에는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주택건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음. 


ㅇ 그동안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도급 공사를 수주한 사례는 많았지만 도시개발 계획 수립부터 제도 정비, 시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사례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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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한국 동물용의약품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데일리벳, 24.07.16)


ㅇ 농식품부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4 인도네시아 축산박람회(INDO Livestock 2024)에 한국관을 구성해 단체 참가한다고 밝혔음. 동남아 지역은 중남미와 함께 한국 동물용의약품의 주요 수출시장임.


ㅇ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임. 인구의 87%가 이슬람교로 닭고기 시장이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음. 향후 축산업의 지속 성장도 전망돼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도 기대됨.


ㅇ 정부는 검역본부를 중심으로 동물약품협회와 함께 전시회를 참관해 동남아 지역 동물용의약품 관련 최신 정보 동향 파악에 주력함. 간담회를 통해 수출업계의 애로사항도 파악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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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동향]


□ 캄보디아도 전기차 산업 육성…"2030년 80만대 보급 추진" (연합뉴스, 24.07.12)


ㅇ 캄보디아 정부가 전기차 산업 발전 정책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80만대 보급을 목표로 제시했음. 12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2030년 전기 자동차 3만대, 전기 스쿠터 72만대, 전기 삼륜차 2만대 등 약 80만대가 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음.


ㅇ 정부는 환경, 경제, 안보, 에너지 등 여러 부문에서 이점이 있다며 '전기차 산업 발전 계획 2024∼2030'을 국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음. 당국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캄보디아를 전기차에 최적화된 국가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전기차 산업은 투자 유치와 녹색 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ㅇ 지난달 기준 캄보디아에 등록된 전기 자동차는 1천614대에 불과하며, 전기 스쿠터와 삼륜차는 각각 914대, 440대였음. 정부는 전기차 수입 관세를 내연기관차의 50% 수준으로 인하했으며, 외국 전기차 제조사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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