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엔젠바이오, 베트남 병원에 암 정밀진단 제품 공급 (한국경제, 24.06.19.)
ㅇ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정밀진단 기업 엔젠바이오가 베트남 박마이 병원에 고형암 및 유방암,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19일 발표했음. 엔젠바이오는 지난 5월 박마이 병원 공급 입찰에 참여해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 ‘솔리드아큐테스트’와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제품 ‘브라카아큐테스트’를 공급하게 됐음.
ㅇ 솔리드아큐테스트는 위암, 폐암과 같은 주요 고형암 관련 유전자 변이 100여개를 한번에 검출하고, 브라카아큐테스트는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환자의 브라카 유전자(BRCA1/2) 검사를 위한 제품임.
ㅇ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NGS 기술 기반 진단 제품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현지 대리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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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지씨셀, 동남아 대형 제약사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진출 (조선비즈, 24.06.19.)
ㅇ 지씨셀이 동남아시아 대형 제약사인 칼베 파마의 자회사인 비파마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 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음.
ㅇ 이뮨셀엘씨는 환자 혈액에서 추출한 면역세포를 배양해 만든 항암 세포치료제임. 전 세계에서 허가받은 세포치료제 가운데 간암과 같은 고형암에서 효과를 입증한 것은 이뮨셀엘씨가 처음임.
ㅇ 지씨셀 제임스 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씨셀의 세포치료제 역량과 전문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음. 지씨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 7000만 명으로 많고,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도입해 의약품 시장 잠재성이 크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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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향]
□ 의성군, 싱가포르서 아태 세포배양협회 등과 산업육성 협약 (뉴시스, 24.06.19.)
ㅇ 경북 의성군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APAC-SCA),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음.
ㅇ 이번 업무협약은 의성군 철파리(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지난달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세포배양식품 규제 관련 기술 협업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됐음.
ㅇ 참여 기관·업체들은 글로벌 수준의 식품 안전·효능·품질에 대한 규제 관련 기술 협업, 세포배양식품 글로벌 규제 관련 노하우 및 최신 정보에 대한 지원 및 협업 등 세포배양산업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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