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첫 해외 전진기지…26년 '진로' 소주 생산 가동 (뉴시스, 24.06.19.)
ㅇ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공장은 베트남 타이빈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 세워질 예정임.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부지는 토지면적 8만2083㎡(약 2만4830평)로 축구장 11배 크기임.
ㅇ 정 법인장은 베트남 공장 설립 사업 목적을 '진로 대중화를 위한 전진기지 구축'이라고 설명했음. 이어 해외 표준공장 구축, 공정 최적·효율화 설계, 한국 해썹(HACCP) 기준에 맞는 품질 운영 세가지 특징을 가진 공장을 짓겠다고 말했음.
ㅇ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는 "타이빈성에 짓는 공장은 하이트진로 100년 역사 중 처음으로 해외에 위치해 있어 의미가 있다"며 "공장이 완공돼 정상 가동 되면 소주 수출 전진기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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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향]
□ 서울시, 싱가포르 국제 물 박람회서 '아리수' 적극 홍보한다 (뉴스1, 24.06.18.)
ㅇ 서울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남아지역 최대 물 박람회인 싱가포르 국제 물 박람회에 참가해 서울시 수돗물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음. 박람회에는 세계 물 산업을 선도하는 100여 개국에서 1100여 개 물 관련 민간기업과 방문객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ㅇ 시는 100% 고도정수처리수 생산, 누수 예방을 통한 선제적 상수도관 관리 등, 상수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디지털 아리수 ON 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임.
ㅇ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동남아 지역 최대 규모의 물 박람회에서 글로벌 도시 서울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과 물 관리 기술을 알려 국제적 명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이번 국제 박람회를 통해 얻은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참고해 아리수 생산과 관리 기술 발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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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데이터스트림즈, 말레이시아에 현지 합작사 설립 (지디넷코리아, 24.06.17.)
ㅇ 데이터스트림즈가 말레이시아 대형 SI기업 MRIC얼라이언스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현지에 합작사를 설립했음. 합작사를 통해 말레이시아 공공과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지원할 예정임.
ㅇ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 합작사(JVC)는 맞춤형 헬스케어, AI기반 서비스, 감염병 대응 등 말레이시아 의료 산업 분야 진출을 시작으로 공공 부분의 데이터 패브릭 기반 구축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앞당김. 또 복잡한 행정 업무 지능화와 민원의 실시간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임.
ㅇ MRIC얼라이언스는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분야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 말레이시아 공공 부문의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음.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구현 가능한 기술과 수많은 플랫폼 구축 경험을 활용해 JVC를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 및 산업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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