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크레버스, 국내 교육업체 최초 베트남 공교육 시장 진출 (뉴스핌, 24.06.17.)
ㅇ 크레버스는 베트남 현지 교육 기업인 끼엔구루와 손잡고 국내 교육업체 최초로 청담어학원, 에이프릴 등 영어 브랜드를 가지고 베트남 전 지역 공교육 현장과 사교육 시장에 동시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음.
ㅇ 크레버스는 기존 교육 커리큘럼만 수출해오던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끼엔구루와의 계약은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크레버스 자체 콘텐츠인 아이러닝(i-Learning, 온라인 교육 콘텐츠)과 교재까지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에서 확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추게 됐음.
ㅇ 이동훈 크레버스 대표이사는 "크레버스는 베트남 사교육시장에서 지난 10년간 차별화된 영어 교육 콘텐츠로 이미 성공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공교육 및 사교육 시장 진출로 지역내 한계를 극복하고 확고한 시장점유율을 독점할 예정"이라며 "국내와 베트남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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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향]
□ DL이앤씨, 싱가포르에 세계 최대 이소프렌 라텍스 공장 건설 (이코노미스트, 24.06.13.)
ㅇ DL이앤씨는 DL케미칼의 자회사 카리플렉스의 이소프렌 라텍스 공장을 싱가포르에 준공했다고 13일 밝혔음. 공사금액은 약 3억달러 수준으로 DL이앤씨가 모듈러 공법을 해외 플랜트에 적용한 첫 사례임.
ㅇ 모듈러 공법은 복잡한 플랜트 기자재를 운송 가능한 크기로 나눠 별도 제작 공간에서 작업한 뒤 현장에서 설치하는 것을 말함.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품질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임.
ㅇ DL이앤씨 관계자는 "싱가포르 내 첫 플랜트 EPC 프로젝트인 만큼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사업 수행 능력을 통해 공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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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동향]
□ 파리바게뜨, 브루나이 진출…4분기 1호점 오픈 (더구루, 24.06.18.)
ㅇ 18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법인은 필리핀 파트너사인 버자야 푸드 그룹과 파리바게뜨 브루나이 시장 진출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음.
ㅇ 버자야 푸드는 파리바게뜨 필리핀 사업을 전개한 결과 뛰어난 사업성을 확인했다며 브루나이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음. 버자야 푸드는 지난 2022년 파리바게뜨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할랄 인증 제빵 공장 건립을 착수했음. 이어 필리핀 매장을 오픈하며 파리바게뜨의 우수한 제품력을 확인한 바 있음.
ㅇ 브루나이 1호점은 현지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반다르스리브가와에 오픈할 것으로 분석됨. 반다르스리브가와은 인구 밀도가 높은 데다 중산층 비중이 높아 소비력이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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