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레인보우로보틱스, 코비에프에이 비나와 협동로봇 베트남 총판 계약 (지디넷코리아, 24.06.17.)

ㅇ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코비에프에이 비나와 협동로봇에 대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음.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으로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코비에프에이 비나가 베트남 현지에 3년간 독점 유통할 예정임.

ㅇ 코비에프에이 비나는 자동화 장비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베트남 본사와 한국 지사를 두고 있음. 글로벌 유수의 산업용 컴포넌트를 취급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베트남에 보급하고 있음.

ㅇ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100% 알루미늄 소재의 견고한 내구성과 IP66 등급의 동급 최고 방수방진 성능,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를 통해 검증받은 안정성과 신뢰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내장 기능이 특징임.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포장, 조립, 접착, 도포, 품질검사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활용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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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사상 최대 '4조 잭팟'…현대차, 인도서 기업공개 절차 돌입 (SBS Biz, 24.06.17.)

ㅇ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현지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함. 현대차는 조달한 자금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임.

ㅇ 현대차가 인도법인 상장을 결정한 것은 인도를 한국에 이은 제2의 생산·판매 거점으로 키우기 위함임. 14억 인구를 거느린 인도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8.2%로 주요 경제 대국 중 가장 높았음. 이 덕분에 지난해 인도 자동차 판매 대수는 413만 대에 달해 세계 3위를 기록함.

ㅇ 현대차그룹은 향후 인도에서 중국 공장 생산량 대비 4배 수준인 연간 150만 대(기아 50만 대 포함)의 생산능력을 구축해 핵심 기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음. 생산능력 확충과 전기차 제품 확대, 전동화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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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동향]

□ 윈클, 블루윙모터스와 캄보디아 오토바이 전동화 MOU (헤럴드경제, 24.06.14.)

ㅇ 탄소솔루션 스타트업 윈클은 유류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전동화키트 개발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와 ‘블루 캄보디아’ 탄소감축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음. 

ㅇ 블루 캄보디아 프로젝트는 블루윙모터스가 개발한 전동화 키트를 이용해 캄보디아의 유류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사업임. 이를 통해 유류 오토바이 운행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캄보디아의 오토바이 등록 대수는 약 550만대로 인구 3명 중 1명이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됨. 캄보디아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체의 30%를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정책을 수립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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