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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6월 11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6-11

[베트남 동향]


□ 직방 스마트홈, 베트남에 디지털 도어락 공급 계약 (뉴시스, 24.06.11.)


ㅇ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지난주 베트남에서 아파트 도어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홈네트워크 전문 유통사 빈록(Vinlock)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음.


ㅇ KOTRA의 베트남 도어락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도어락을 포함한 베트남 스마트홈 시큐리티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동남아 시장의 1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됨.


ㅇ 안성우 직방 대표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주요 수출국에 집중해 얻은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 시장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며 "직방의 스마트홈 시스템은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춘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홈네트워크 시장 내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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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한전, 인도네시아와 에너지분야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4.06.10.)


ㅇ 한국전력은 김동철 사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찾아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하여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음.


ㅇ 김 사장은 9일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1위인 바리토(Barito) 그룹과의 면담에서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하고,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음. 또, 한전은 10일 PLN 본사에서 PLN·지멘스에너지와 공동으로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 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 추진 MOU를 체결했음.


ㅇ 이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의 '2060년 Net Zero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도입과 에너지 신기술, 신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한전의 기술력이 인도네시아 에너지 안보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을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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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산업부-말레이시아, CCS본격 협력…"NDCs목표 달성에 필요" (뉴시스, 24.06.10.)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말레이시아와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탄소 포집·저장(CCS) 분야에 본격 협력함. 산업부는 10일 루크만 아마드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이를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음. 


ㅇ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사이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했음. 이를 위해 양국의 제도적 여건과 관련 국제 규약 등을 고려해 정부 간 논의 진행 과정을 확인했음. 산업부는 CCS산업육성 정책을 소개하며 핵심적인 기술·인력 확보와 전문기업 육성, 국내외 저장소 확보로 초기 시장 창출, 지속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음.


ㅇ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의 달성을 위해 CCS가 필요하다"며 "셰퍼드 CCS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돼 글로벌 CCS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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