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타타대우, 베트남 북부에 자동차 조립 공장 추진...부지 확보 우선 과제 (더구루, 24.06.10.)

ㅇ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베트남 진출 8년 만에 현지 자동차 생산 방안을 검토함. 그동안 현지 활동을 토대로 강점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임.

ㅇ 타타대우는 현지 자동차 조립 공장 설립과 함께 직업 훈련소도 마련할 계획임. 이곳 훈련소를 통해 배출한 인재들에게 베트남은 물론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방침임.

ㅇ 아울러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 스마트 농업 개발과 36홀 골프장(리조트 포함) 설립 프로젝트 추진도 병행하며 부지를 물색하고 있음. 뚜옌꽝성은 타타대우의 이 같은 현지 투자 계획을 반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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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향]

□ 안다르,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정식 매장 연다 (뉴스1, 24.06.10.)

ㅇ 안다르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에 오픈한 글로벌 1호 매장에 이어 2호 매장을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명품 쇼핑몰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음.

ㅇ 안다르 글로벌 2호 정식 매장으로 낙점된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싱가포르 최대 부촌인 오차드로드에 위치해 있음. 이곳에서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팝업 스토어가 역대급 흥행을 올리자 백화점 측과 현지인들의 요청이 잇따르면서 정식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됐음.

ㅇ 안다르의 제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음. 싱가포르의 더운 기후에 적합한 냉감 소재 의류를 비롯해, 편안하면서도 옷맵시를 살려주는 심리스 언더웨어와 세련된 디자인의 스윔웨어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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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퀀타매트릭스, ‘dRAST’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판매 인증 획득 (팜뉴스, 24.06.10.)

ㅇ 임상 미생물 진단 혁신 기업 퀀타매트릭스는 자사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가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인증을 획득,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10일 밝혔음.

ㅇ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2위 의료기기 시장으로 2021년 기준 약 18억 7천만 달러(한화 약 2조 5,600억 원) 규모임. 특히 임상 미생물 분야는 2023년 기준 약 4.4억 달러 (한화 약 6,000억 원)로 2032년까지 연평균 5.7%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ㅇ ‘dRAST’ 솔루션과 같이 유럽 인증을 가지고 있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의 경우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에 필요한 인허가 과정에서 이점이 있어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음. 퀀타매트릭스는 기존 유럽에서의 성과가 이번 말레이시아 인허가를 단축시키는 데에도 유효 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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