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 4천379달러 수출 계약 추진 (서울신문, 24.06.04.)
ㅇ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양, 남양주, 파주시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음. 경기 북부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총 114건의 상담과 4,379천 불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음.
ㅇ 경과원은 실제 계약 성사를 위해 바이어 사전 매칭, 1:1 대면 상담회 주선, 해외 마케팅비, 현지 상담장 운영, 통역 지원, 기업 항공료 및 차량비 등 포괄적인 지원을 했음. 경과원은 상담 이후에 바이어와 접촉해 추가 거래 가능성을 확인하고, 화상상담 지원을 통해 비대면 마케팅도 병행함. 아울러 GBC 수출대행사업(GMS)과 연계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임.
ㅇ 강성천 경과원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 최대 교역국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도내 기업과 활발한 거래가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개척단 파견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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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향]
□ 'K-씨푸드' 태국 시장 진출 가속도 (노컷뉴스, 24.06.04.)
ㅇ 수협중앙회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교두보인 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수산식품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음. 이를 위해 수협은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 태국 수산물 유통업체인 푸드프로젝트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음.
ㅇ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프라못 프르앙 악손 푸드프로젝트 대표이사는 한국 수산물의 태국 수출 확대, 태국 현지 시장에서 한국 수산 제품의 다양화, 태국내 영업활동 확대 등을 골자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음.
ㅇ 김기성 대표는 "태국은 한국수산물 수출 5위국이자 아세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올해도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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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동향]
□ 한국・캄보디아 벤처스타트업 교류협력 스타트 (헤럴드경제, 24.06.03.)
ㅇ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과 인구 1700만명 ‘젊은 국가’ 캄보디아가 글로벌벤처 활성화에 의기투합했음. 한국의 IT기술 경쟁력과 캄보디아의 인력 등을 결합한 신사업모델 발굴이 핵심 아젠다임.
ㅇ 캄보디아는 전체 1700만 인구의 55%가 Y세대(1980~1990년대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초반 출생)일 정도로 젊은 국가임. 낮은 인건비의 현지 인력에 대한 맞춤형 협업시스템을 통해 양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이를 위해 시장조사단은 28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임시논 차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맺은 상호 협약 내용의 후속 절차와 현지 스타트업과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음. 이 자리에서는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과 기술 교류의 중요성이 강조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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