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LNG·태양광·풍력…베트남 발전 시장 진출에 힘쏟는 SK E&S (머니투데이, 24.05.03.)

ㅇ 최근 SK E&S는 베트남의 꽝찌성 인민위원회 및 T&T그룹과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현지 석탄 발전소를 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내용임.

ㅇ 베트남은 아세안 지역에서 에너지 전환을 가장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2030년까지 LNG 및 풍력 발전 비중을 각각 14.9%, 18.5% 수준까지 확대하고자 함.

ㅇ 이같은 베트남의 국가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에 SK E&S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함. 

ㅇ SK E&S 관계자는 "베트남 내 안정적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수요에 최적화된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함. 

ㅇ 이어,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아세안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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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엔젠바이오, 인도 최대 국책 의료기술 클러스터 ‘AMTZ’와 양해각서 체결 (이데일리, 24.05.03.)

ㅇ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최근 유로 얼라이언스(EA)와 맺은 기술 이전 계약의 실행을 위해 인도 최대 국책 의료 기술 클러스터인 AMTZ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NGS) 기반 정밀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활용과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힘.

ㅇ AMTZ는 인도 정부가 비사카파트남에 30만평 규모로 조성한 세계 최대 의료 기술 제조 클러스터 중 하나로, 제조·시험·허가에 관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

ㅇ 이번 협약을 통해 AMTZ의 기존 우수제조관리기준에 입주해 NGS 정밀진단 제품을 생산할 계획임.

ㅇ 또한, AMTZ의 검사 장비를 활용한 유전체 검사 서비스 시설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인도 및 중동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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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1호점 북새통 "현지화 전략 주효" (뉴시스, 24.05.02.)

ㅇ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2일 밝힘.

ㅇ 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시장에서도 고급화와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현지인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음.

ㅇ 현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필리핀 국민빵으로 불리는 엔사이마다를 파리바게뜨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필리핀 한정판 순수 우유 크림 엔사이마다를 선보임.

ㅇ 나아가, 동남아시아 특유의 몰링 문화에 맞게 카페 분위기의 좌석을 제공하고, 편의를 더한 키오스크를 별도 운영하는 등 현지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마케팅과 운영 방식이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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