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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4월 02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4-02

[인도네시아 동향]


□ OK금융그룹,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서비스 확대 (더구루, 24.04.01)


ㅇ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음. 현지 고객 기반을 보다 넓히기 위한 행보로 해석됨.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K금융 인도네시아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EDC(전자 데이터 캡처) 머천트 서비스(EDC) 사용 권한을 획득했음. OK금융은 EDC 서비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EDC는 판매자가 먼저 결제 금액을 입력한 후 소비자가 QR코드를 스캔해 사전 입력된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임. 코로나19 이후 EDC 사용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소비자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쇼핑하거나 바코드 스캔처럼 신체 접촉이 없는 전자 결제를 선호하면서임. 향후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서비스 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ㅇ OK금융은 EDC 서비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됨. 업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약 24억원의 순이익을 거둠. 이는 전년 약 11억원 대비 116.88% 증가한 수치임. 대출 실행 규모도 지난해 말 기준 약 7,250억원으로 전년도 약 6,860억원보다 5.75%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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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향]


□ bhc치킨, 태국 2호점 오픈…한식 결합 특화 메뉴도 판매 (뉴시스, 24.04.02)


ㅇ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태국에 두 번째 매장을 열고 시장 확대에 나섰음. bhc치킨은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 근교의 위성도시 논타부리에 현지 2호 매장인 '센트럴 웨스트 게이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음. 센트럴 웨스트 게이트 쇼핑물은 5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초대형 복합 쇼핑몰 동남아에서도 주말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임.


ㅇ bhc 센트럴 웨스트 게이트점은 약 132㎡(40평), 총 58석 규모임. bhc치킨을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가족, 연인 등 쇼핑몰을 방문한 모든 고객층이 함께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한 밝은 느낌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분위기로 꾸며졌음. 이 매장은 K푸드에 대한 동남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bhc치킨의 대표 치킨 메뉴와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을 결합한 현지 특화 메뉴를 판매함.


ㅇ bhc 관계자는 "bhc치킨의 동남아 시장 공략 키워드는 국내 시장 콘셉트에 한정되지 않은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라며 "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에서 K치킨과 K푸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외식 레스토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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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향]


□ SPC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20호점 '스퀘어2'점 오픈 (뉴스1, 24.04.02)


ㅇ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복합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핑몰 스퀘어2 1층에 싱가포르 20호점인 '스퀘어2 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음. SPC그룹은 싱가포르를 동남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파리바게뜨와 쉐이크쉑 등의 매장들을 플래그십으로 운영하며, 주변 국가로 진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음.


ㅇ 파리바게뜨는 스퀘어2점은 몰링(Malling)을 즐기는 쇼핑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랩앤고(Grab&Go) 코너를 강화했음. 몰링 문화는 쇼핑몰 안에서 쇼핑과 식사, 여가 등을 즐기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트렌드임.


ㅇ 한편, 파리바게뜨는 캄보디아 프놈펜 민쩨이 에비뉴(Mean Chey Avenue)에 캄보디아 3호점인 '민쩨이 에비뉴점'도 오픈했음. 파리바게뜨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현지 파트너사 HSC그룹과 협력해 적극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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