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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4월 01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4-01

[베트남 동향]


□ 환경부, 베트남 정부와 자원순환산단 현지 조성 합의 (대한경제, 24.03.31)


ㅇ 환경부가 베트남 정부와 국내 기업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 북부지역에 자원순환산업단지 조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음. 환경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해 베트남 내 재활용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양국 정부간 공동으로 기획해 국내기업이 베트남 재활용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31일 밝혔음.


ㅇ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은 26일 오후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응우엔 훙 팅 환경국장과 28일 오전 호앙 반 특 오염통제국장을 차례대로 만났음. 이어 26일 오후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응우엔 훙 팅 환경국장과 28일 오전 호앙 반 특 오염통제국장을 차례대로 만나 국내기업이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투자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절차 진행 및 승인을 요청했음.


ㅇ 베트남 북부지역은 국내 제조기업이 다수 진출해있음. 자원순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베트남 내 국내기업들이 안심하고 산업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관련 국내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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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의대와 의약품 공급 및 R&D 협력 (이투일리, 24.03.29)


ㅇ 제일약품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음. 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음.


ㅇ 이번 협약에 따라 UKM은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에 패스트트랙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지 홍보를 아끼지 않기로 했음. 장기적으로는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을 포함한 연구개발도 검토하기로 협의했음. UKM은 이번 제휴로 다수의 말레이시아 타 국립병원들과 국군병원, 아동 전문병원에도 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임.


ㅇ 김수미 제일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존 제일약품의 전략품목인 패치 및 제네릭의약품과 개량신약·신약도 말레이시아에 신속하게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한 유통구조를 구축해 말레이시아의 의약품 품질을 향상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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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큐라티스, 필리핀 현지 법인 설립 추진…"결핵시장 공략" (뉴시스, 24.04.01)


ㅇ 바이오 기업 큐라티스가 결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필리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음. 1일 큐라티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필리핀 식약청에 청소년·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임상 2b·3상 계획을 신청한 데 이어,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의했음. 큐라티스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해 QTP101 임상 진행을 촉진하고 결핵 환자가 많은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허브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음.


ㅇ 필리핀은 현지 파트너사와 결핵 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임. 결핵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650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결핵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음. 하루 평균 70명이 결핵으로 사망할 정도로 피해가 큼. 세계 결핵 발병률 2위, 환자 발생자수 4위, 환자수 4위임.


ㅇ 필리핀도 다른 국가들과 동일하게 기존 BCG백신(일명 불주사)을 소아 연령대에 의무접종 하고 있어 접종률이 75%에 달함. 다만 접종 10~15년 후 청소년 시기에 효력을 상실하며 높은 인구 밀집도로 인해 예방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게 큐라티스의 설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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