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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3월 29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4-01

[베트남 동향]


□ 도시유전, 베트남 남안그룹과 '폐플라스틱 분해유' 수출 계약 체결 (블로터, 24.03.29)


ㅇ 도시유전은 베트남의 남안그룹과 '폐플라스틱 분해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음. 폐플라스틱 저온분해 기술로 재생된 납사(나프타) 제품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수출하는 것은 세계 최초 사례임. 이번 협약은 지난해 베트남 폐플라스틱 관련 사업진출을 선언한 이후 실질적으로 이뤄낸 첫 가시적 성과임.


ㅇ 재생납사(나프타) 수출공급계약 체결은 재생된 납사의 품질을 남안JSC가 인정함하면서 성사됐음.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이 원래 원료였던 납사로 재생되고 재생납사가 해외에 수출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있는 일임. 도시유전의 납사는 공정없이 자체 개발한 분해설비만으로도 재생납사 생산이 가능함.


ㅇ 수출계약가격은 1리터당 2달러며 환산하면 1톤 기준 약 2,000달러임. 이는 한화 기준 269만 9,000원 수준임. 현재 도시유전이 8월 말 가동예정인 정읍공장은 연간 최대 4,900톤(490만 리터)의 납사 수준의 재생유 생산이 가능함. 납사만을 베트남에 수출할 경우에는 국내의 정읍공장 1개만으로도 연간 최대 128억원 가량의 매출성과를 가져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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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삼성운용, 'KODEX 인도 니프티50' 순자산 3000억 돌파 (이데일리, 24.03.29)


ㅇ 삼성운용에 따르면 최근 ‘KODEX 인도Nifty50’ 순자산은 3,029억원을 기록했음.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883억원을 순매수하며 자금이 유입됨. 앞서 3월 발표된 인도의 2023년 4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 8.4% 상승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예상치(6.6%)를 크게 상회했음.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1.6%, 9.5% 성장하며 GDP 상승에 크게 기여했음.


ㅇ KODEX 인도Nifty50’ ETF는 이러한 인도 시장의 대형주 50종목을 편입하는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임. 작년 4월 21일 상장이후 25.5% 상승하여 국내상장 동일지수 추종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임. 이에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 투자자인 보험과 은행권에서도 각각 130억원, 76억원을 매수하는 등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음.


ㅇ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관련 후속 상품으로 인도의 대표 대기업 그룹이자 다양한 산업에서 인도 경제 성장의 중심에 있는 타타(Tata)그룹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상장준비 중에 있음. 이 ETF는 인도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처 상반기 중으로 상장될 예정임. 니프티(Nifty)50 지수는 지난 3월 7일 2만 2493.55포인트로 역대 신고가를 기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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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향]


□ 싱가포르 최대 '지하 변전소' 짓는 현대건설, "K-기술력 발휘" (머니투데이, 24.03.27)


ㅇ 현대건설이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지하 변전소와 지하 4층~지상 34층 오피스 타워를 싱가포르 라브라도 지역에 건설하고 있음. 향후 싱가포르 URA(도시재개발청) 등 정부기관이 추가로 발주할 프로젝트 수주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됨. 지하 변전소의 지상공간을 활용한 이 프로젝트는 인프라·도시계획 분야를 통합해 국토이용을 최적화하는 최초 시범사업임.


ㅇ 오피스 타워에는 발주처인 SP(Singapore Power) 그룹의 친환경 디지털 에너지 기술이 대거 반영됐음. 지하 축열탱크와 하이브리드 액티브 냉각 빔을 설치했고, SP가 개발한 AI·IoT를 이용한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에어컨 시스템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50% 개선했음. 그 결과 싱가포르 건설청의 그린마크 인증을 받기도 했음.


ㅇ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으로 향후 추가로 발주될 프로젝트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가포르에서 앞서 수행한 많은 성공적인 공사들과 더불어 명성을 이어갈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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