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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3월 28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3-28

[인도네시아 동향]


□ LG CNS, 인도네시아서 데이터센터·클라우드사업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4.03.28)


ㅇ LG CNS가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9조 4,000억원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IT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음.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기업과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등의 사업을 추진함. LG CNS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음.


ㅇ LG CNS는 향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합작법인에 이식하고,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기회 발굴 및 확보에 적극 나섬. 양사 합작법인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을 필두로 스마트시티, 금융IT 등 인도네시아의 IT서비스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임.


ㅇ LG CNS는 인도네시아의 스마트 시티, 공공, 인프라 등 산업 분야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축적해왔음. LG CNS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행정수도인 누산타라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에 참여 중임. 누산타라에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상하는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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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동향]


□ 삼성전자, 캄보디아 최대기업 '칩몽'과 갤럭시 기기 유통 '맞손' (더구루, 24.03.28)


ㅇ 삼성전자가 캄보디아 대기업 칩몽그룹에 현지에서 갤럭시 정보통신(IT) 기기 판매 권한을 넘김. 칩몽의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업고 판매를 확대해 캄보디아에서 점유율을 높임. 28일 칩몽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삼성전자 태국법인과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음.


ㅇ 1982년 설립된 칩몽은 캄보디아 5대 기업 중 하나임. 부동산 개발과 건설, 금융, 호텔, 유통 등 14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음. 향후 캄보디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갤럭시 탭',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의 유통을 맡음.


ㅇ 삼성전자는 칩몽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캄보디아 시장을 공략함. 캄보디아는 약 1,700만 명에 달하는 전체 인구 중 45% 이상이 25세 이하임.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도 발달하면서 휴대폰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는 캄보디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올해 6억 달러(약 8,08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음. 2026년까지 연평균 3.28% 성장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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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한국 의약품, 필리핀 수출 빨라진다…"30~45일로 단축" (뉴시스, 24.03.28)


ㅇ 우리나라 의약품의 필리핀 수출이 앞으로 더 수월해질 전망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필리핀 식품의약품청이 식약처를 우수 규제기관으로 신규 등재한다고 28일 밝혔음.


ㅇ 필리핀 식약청은 우수 규제기관에서 허가한 신약, 제네릭의약품 등을 신속하게 심사해 허가하는 신속 허가제도(FRP)를 운영함. 이에 따라 필리핀에서 법정 허가심사 기간이 기존 120~180일에서 30~45일로 크게 줄어들 전망임.


ㅇ 필리핀 식약청은 한국 식약처를 우수 규제기관으로 포함하는 개정안을 지난 2월 발표했음. 개정된 규정의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30일경부터 식약처가 허가한 의약품은 필리핀에서 신속 허가제도를 적용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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