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에이피알 널디, 온·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베트남 공략 (이투데이, 24.02.08)

ㅇ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는 올해 베트남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비롯한 시장 영향력 확대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음. 에이피알은 현지 유력 패션 유통 업체 ‘마이손 리테일 매니지먼트 인터내셔널’(MRMI)과 제휴를 맺고 베트남 진출을 시작했음.

ㅇ 지난해 1월엔 베트남 호치민에 대형 쇼핑몰을, 현재 호치민에 2곳, 하노이에 2곳 등 총 4개의 매장이 운영 중임. 널디 역시 롯데몰 매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그 뒤를 호치민의 비보시티 매장과 흥붕플라자, 하노이의 ‘하노이 인도차이나 플라자(IPH)’ 내 더룹(the LOOP) 매장이 잇고 있음.

ㅇ 에이피알은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거둔 성과 및 MRMI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도 베트남 시장 내 영향력 확대할 계획이며 MRMI의 온라인 매장 내 널디 섹션 외에도 별도의 '틱톱샵'을 오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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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R&I센터에 '향료랩' 신설 (뉴스웨이, 24.02.07)

ㅇ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R&I센터에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과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으며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할 방침임.

ㅇ 이날 코스맥스에 따르면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를 성료했음.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매년 주최하는 신규 제형과 기술을 포함해 투자 연계까지 인디브랜드를 위한 종합 솔루션 제안 행사임.

ㅇ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향후 코스맥스 판교 R&I센터와 협업해 글로벌 향료 트렌드와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16년 획득한 무이(MUI) 할랄 인증을 기반으로 할랄 향수 시장은 물론 고성장하는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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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향]

□ ‘아세안 최대 뷰티마켓’ 태국 화장품 시장 공략 박차 (동양일보, 24.02.06)

ㅇ 태국 대표단이 충북 화장품 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연계협력 사업 교류를 위해 6일, 충북도를 방문했음. 이날 행사는 충북도, 충북바이오헬스혁신센터·국내 뷰티산업 관련 5개사와 등 총 60여명(태국 대표단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진행됐음.

ㅇ 이날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 소개,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홍보했음. 이어 양국 기업인 간의 자유 토론, 충북지역혁신플랫폼-Thai BISPA 양 기관의 상호협력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음.

ㅇ 태국 매파루앙대학교 웡카셈짓 부총장은 충북 화장품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양국간의 화장품 교류 협력에 대한 물꼬를 트고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다양한 연계협력 방안들 강구하고 이번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적극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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