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대경ICT산업협회, 베트남 다낭 기업회 등과 업무협약 (연합뉴스, 23.12.04)
ㅇ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다낭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다낭 기업회와 4자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음.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지역 11개 ICT 기업 관계자들이 사절단으로 참석했음.
ㅇ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ICT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기업 해외 진출, 소프트웨어 인력 활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음. 대경ICT산업협회는 베트남 다낭시의 지난해 ICT 산업 총수익이 14억 달러에 달하고 소프트웨어 수출이 늘어나는 등 ICT 산업 성장세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음.
ㅇ 협회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다낭 현지 기업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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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경과원, 인도 벵갈루루 GBC 신규 개소 (스포츠서울, 23.12.04)
ㅇ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진 대표적인 산업도시 벵갈루루에 경기비즈니스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4일 밝혔음. 개소식에 앞서 진행된 현판식서는 정준태 벵갈루루 GBC 소장을 비롯해 및 김동규 KOTRA 벵갈루루 관장 등 한국 관계자가 참석했음. 또 인도 카르나타카 주 정부를 대표해 산업부 스리 군잔 키리시나 커미셔너 및 히렌 모디 인도 국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음.
ㅇ 이 자리에서 경과원은 인도 공과대학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우수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음. 이밖에 현지 경제유관기관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및 세미나,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음.
ㅇ GBC는 수출 경험 및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진출 교두보 수행을 목적으로 현지에 설립된 사무소로, 현재 인도 뭄바이와 러시아 모스크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트남 호치민 등 성장유망 지역 14개국 19개소가 운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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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한수원, 인도네시아와 SMR 도입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글로벌이코노믹스. 23.12.04)
ㅇ 한국수력원자력(KHNP)은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T PLN)의 자회사 누산타라 파워(PLN NP)와 손잡고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기술을 이용한 인도네시아 원자력 발전소(PLTN)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함.
ㅇ 이번 협력은 지난 2023년 12월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PLN 누산타라 파워의 루리 피르만시아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공식화되었음. 인도네시아는 2060년까지 순배출 제로(Net-Zero: 탄소중립)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원전을 청정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한수원은 50년 이상의 원전 건설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3위의 원전 운영사로, 인도네시아에 원전 기술과 경험을 이전할 계획임. 한수원과 PLN NP는 오는 2024년까지 사전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향후 본격적인 원전 도입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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