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롯데웰푸드, 2023 베트남 푸드엑스포 참가… 현지 트렌드 맞춤 수출전략 추진 (동아일보, 23.11.28)

ㅇ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베트남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음. 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2023 베트남 푸드엑스포(FEV, FoodExpo Vietnam 2023)’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음.

ㅇ 베트남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정부 인증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임.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VIETRADE) 주관 하에 2015년 최초로 개최돼 단기간에 국제적 입지를 확보했음. 롯데웰푸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했음.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포함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한 운영 부스에는 약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음.

ㅇ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현지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가 K-푸드 열풍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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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금호에이치티, 인도법인 설립…내년 상반기 제품 공급 목표 (뉴시스, 23.11.28)

ㅇ 금호에이치티는 인도 첸나이 지역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공장 부지와 건물을 확보해 공장 설비 투자를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음. 인도 SMT 공장은 LED모듈 생산라인 5개가 설치될 예정으로 향후 설비 증설을 고려해 충분한 공장 면적을 확보했음.

ㅇ 내년 상반기 설비 공사 와 셋업을 완료하고 자동차용 LED모듈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임. 회사 측은 향후 연간 3000만 달러 매출 실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음.

ㅇ 금호에이치티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급을 본격화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전방 산업 호황으로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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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서 한국형 가스터빈 기술력 홍보 (뉴시스, 23.11.26)

ㅇ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에서 국내 산∙학∙연과 함께 개발한 한국형 가스터빈 기술력 홍보에 나섰음.

ㅇ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4일(현지시각) 필리핀 에너지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스포츠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한국형 가스터빈과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수소터빈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음.

ㅇ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필리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필리핀 가스터빈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형 가스터빈의 경쟁력을 적극 알려 향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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