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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9월 14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3-09-14

[베트남 동향]


□ 베트남 쌀 인기 급등... 수출 20% 이상 늘어 (뉴스핌, 23.09.13)


ㅇ 올 들어 지난달까지 8개월 간 베트남의 쌀 수출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가량 늘어난 600만t(톤)에 달했음. 특히 지난달에만 전달보다 40% 폭증한 92만1000t을 수출했음.


ㅇ 이는 전 세계 쌀 시장에 40% 가량을 공급해온 인도가 지난 7월 비(非) 바스마티 백미 수출을 즉시 금지한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러시아, 미얀마까지 해외 판매를 중단하면서 공급이 위축된 때문임.


ㅇ 베트남 쌀에 대한 해외 수요가 늘고 가격도 한때 t당 620~660 달러까지 30~40% 급등, 중개인들이 기존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음. 베트남에는 정부 허가를 받은 쌀 중개인이 200여명 있는데, 높은 단가를 요구하며 수출업체와 맺었던 계약을 일방적으로 깨뜨려 혼란이 발생하고 있음.


ㅇ 베트남 식품협회(VFA) 측은 '국가적으로는 쌀 수출이 늘었지만, 시장에서는 농가와 중개인, 도정업체, 수출업체 간 극심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농가 수매가격 하한선 설정 ▲중개인 과다경쟁 방지 등 철저한 감독을 관련 부처에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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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베트남, 2030년까지 교역 1500억불 달성…민관 협력 논의 (뉴시스, 23.09.14)


ㅇ 정부가 2030년까지 베트남과의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음. 지난해 11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이 공동 선언한 '2030년 한-베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양국 민관 경제협력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 것임.


ㅇ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과 베트남 산업무역부 쩐광휘(TRAN QUANG HEY)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이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했음.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무역협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참석함.


ㅇ 양국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센터를 설립 등 정상 간 합의 사항의 후속조치 이행계획을 비롯해 현지 진출·투자 및 수출 기업 애로해소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음. 향후 공동 작업반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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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러-인도, 북해항로·동부해상로 활용 해상 운송협력 확대 (뉴시스, 23.09.14)


ㅇ 인도 정부는 러시아와 북해항로(NSR)와 동부해상로(EMC) 등 새로운 해상운송로를 활용해 해상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발표함. 이 결정은 러시아에서 열린 양국 장관 회담에서 내려짐.


ㅇ 동부해상로는 인도~러시아 첸나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해상로를 잇는 항로임.


ㅇ 인도는 이 항로를 통해 남중국해에 진출할 수 있으며, 점결탄을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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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향]


□ 태국, 최저임금 인상·관광산업 지원 부양책 발표 방침 (뉴시스, 23.09.13)


ㅇ 일일 최저임금을 현행 337바트에서 400바트(약 1만4880원)로 올리기 위해 노동자와 고용주 간 교섭을 진행할 것임.


ㅇ 세대당 전기요금과 연료비를 서둘러 내리고 관광수입 핵심인 중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면제할 예정임. 농가 대출의 상환 유예도 10~12월 4분기에 시행할 것임.


ㅇ 관광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적인 경기지극책과 임금인상, 가계와 물류 부문의 에너지 코스트 부담 경감 등을 검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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