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난 우려 커진 베트남 북부 지역, 중국서 전기 수입 (조선비즈, 23.05.24)
ㅇ 베트남 현지 영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력 당국은 올해 여름철에 폭염이 지속돼 전력 부족 사태
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ㅇ 이런 가운데 북부 꽝닌성의 몽까이 및 하이하 구역은 이날부터 중국 광시자치구의 전력회사로부터 전기
를 공급받음.
ㅇ 베트남은 발전량의 대부분을 수력 및 화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2005~2016년에 수차례에 걸
쳐 중국에서 전기를 수입한 바 있음.
ㅇ 북부 지역의 18개 대형 수력발전 댐은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예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황이며, 석탄 공
급 부족으로 인해 베트남 전력 공사(EVN) 산하 화력발전소들은 비상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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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다음 달부터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 금지 (KBS, 23.05.24)
ㅇ 인도네시아는 수출품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로 광산법을 개정해 광물 형태의 수출을 순차적으로 금지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련산업을 키워 광물 형태보다 가격이 높은 중간재 현태로 수출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결정임.
ㅇ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을 금지한다고 CNBC 인도네시아 등이 보도했음.
ㅇ 하지만 광물 생산 업체들은 이런 결정 때문에 광물 생산이 줄고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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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한·인도 수교 50주년 포럼... "기술 협력 강화" (뉴시스, 23.05.24)
ㅇ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24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의 시대와 한-인도 비
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기회'를 주제로 '인도 투자 포럼'을 열었음. 인도상의연합회는 8만 3000
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인도 최대 경제단체임.
ㅇ 인도 측 주요 인사들은 경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도와 한국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음.
ㅇ 수프라칸트 판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은 "인도는 10년 안에 세계 3위 경제대국으로 등극할 것"이라며 "한
국 기업이 성장을 원한다면 인도와 함께하자"라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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