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재무부, 가당 음료 특별소비세 부과 검토 유지(Vnexpress, 24.05.24)
ㅇ 가당음료에 특별소비세를 부과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음료업계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재무부는 가당음료에 특별소비세 부과를 검토 중에 있음.
ㅇ 아직 정확한 세율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상품은 음료, 차, 커피, 과일 주스, 스포츠 음료 등이 있음.
ㅇ 업계관계자들은 올해 가당음료에 특별소비세를 부과하면 비만을 예방하지도 못하고 관련 산업만 어려워 질 수 있다고 경고했음.
ㅇ 하지만 베트남 보건부는 가당음료에 대한 세금 부과는 세계적인 현상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가당음료의 소비억제를 위해 특소세를 부과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반대 주장을 일축함.(호치민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