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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 · 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1월 25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3-01-25

□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 지난해 판매량 배 넘게 증가 (연합뉴스, 23.01.21.)


ㅇ 베트남 국민들의 주된 교통 수단인 오토바이 판매 대수가 작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ㅇ 21일 베트남오토바이제조업협회(VAMM)에 따르면 지난해 회원사들의 국내 판매 대수는 300만대를 넘어 전년 대비 120% 증가했음.

- 이는 1분에 평균 5.8대가 팔린 셈이며 자동차 판매 대수에 비해서는 6배가량 많은 것임.


ㅇ 작년 분기별 판매량은 1분기에 75만3천여 대, 2분기에 65만5천여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4%, 1.8% 늘었음.

- 이어 하반기 들어서는 76만2천여대(3분기), 83만2천대(4분기)로 110%, 207% 증가했음.


ㅇ 베트남의 전체 운행 차량 중에서 오토바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80%가 넘음.


ㅇ 한편 오토바이는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힘.

-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내년부터 2년간 최소 5년간 사용한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배기가스를 측정해 환경 기준에 미달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일부 지역에서 운행을 제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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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올해 관광객 1.1억 명 유치 목표 (스카이데일리, 23.01.24.)


ㅇ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며 해외여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이 올해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음.

 

ㅇ 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1억1000만 명으로 확정했음. 

- 이 가운데 해외 관광객 수는 800만 명, 국내 관광객 수는 1억200만 명으로 전망했음. 

- 베트남 관광청은 올해 관광 수입으로 275억 달러(약 34조 원)로 예상했음.

 

ㅇ 최근 베트남 관광청은 관광객 유치를 대폭 늘리기 위해 2030년까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지속 가능하도록 성장시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베트남 관광마케팅 전략’을 발표했음.

  

ㅇ 한편 지난해 베트남 관광업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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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장관 "애플, 아이폰 인도생산 25%로 확대할 것" (SBS Biz, 23.01.24.)


ㅇ 애플이 인도에서 생산하는 아이폰 물량을 전체 생산량의 25%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인도 정부 관계자가 현지시간 23일 밝혔음.


ㅇ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이날 "애플은 이미 인도에서 제품의 약 5∼7%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내가 틀리지 않는다면 애플은 25%까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음.


ㅇ 고얄 장관은 인도의 높아진 경제 대국 위상을 거론하며 애플을 "또 하나의 성공 사례"라고 덧붙였음. 인도의 지난해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영국을 앞지르며 세계 5위로 올라섰음.


ㅇ 앞서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2025년까지 인도에서 전 세계 아이폰의 25%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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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인도네시아 외자투자 유치액 456억$...44% 급증 (뉴시스, 23.01.25.)


ㅇ 인도네시아가 지난해 유치한 해외 직접투자(FDI)는 654조4000억 루피아(약 54조1200억원 456억 달러)에 달했다고 자카르타 타임스와 마켓워치 등이 25일 보도했음.


ㅇ 매체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이 전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비(卑)금속과 광산업 투자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44.2%나 급증했다고 밝혔음.

- FDI 통계에는 은행과 석유, 천연가스 부문에 대한 외자투자는 포함하지 않았음.


ㅇ 비금속산업에 대한 직접투자액은 110억 달러, 광업 부문이 51억 달러에 이르렀음.

- 인도네시아는 전지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풍부하게 매장한 니켈광을 적극 개발하고 있음.

- 니켈광 주요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투자자들이 현지에서 가공할 수 있게 충분한 양의 니켈광을 확보하고자 2020년 원자재 수출을 중단했음.


ㅇ 국가별로는 싱가포르와 중국, 홍콩에서 투자액이 상위권을 차지했음.

- 투자조정청은 작년 사업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노동규칙을 개정한 일자리 창출법이 2020년 제정한 것도 해외 투자자의 관심을 부추겼다고 전했음.


ㅇ 2022년 국내 투자를 합친 총 투자액은 1207조2000억 루피아(810억2000만 달러)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목표 1400조 루피아에 근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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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지난해 태국 제치고 베트남에 자동차 수출 1위 (무역신문, 23.01.22.)


ㅇ 인도네시아가 작년에 태국을 제치고 베트남에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음.


ㅇ 22일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상대 최대 자동차 수출국은 인도네시아로 전년 대비 64.2% 늘어난 7만2천671대를 현지 시장에 팔았음.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5억달러(13조원)에 달함.


ㅇ 수출 2위는 재작년에 수위를 차지한 태국으로 지난해 총 7만2천32대를 팔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0.9% 줄어든 수치임.

- 두 나라의 베트남 수출 물량 합계는 총 14만4천703대로 전체 물량의 83%에 달함.

- 중국은 작년에 1만7천240대를 수출했음.


ㅇ 한편 베트남자동차협회(V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50만8천547대를 기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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