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동향 ]
□ 베트남 최초 스마트 전기버스 운행 시작 (Thanh Nien, 4.9)
ㅇ 베트남 최초 스마트 전기버스 VinBus(빈버스)가 하노이에서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음
- VinBus는 운전자의 행동을 인식해 경고를 주거나 주행 조작을 돕는 자동 시스템을 탑재했음. 또한 차량 내 전자
기기 충전기, 와이파이 등의 시설을 갖춤
ㅇ VinBus의 전기버스는 VinFast(빈패스트)로부터 공급받는데, 두 기업 모두 현지 대기업 VinGroup(빈그룹)의 계
열사임. VinBus의 사업은 현지 자동차 제조 기업이 베트남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해 자체 공급·수요를 충족했다
는 점에 의의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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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팜 민 찐 총리, 5명의 부총리와 22명의 장관 임명, 신규 내각 출범
(VnExpress, 4.8)
ㅇ베트남 국회는 4월 8일 오전 팜 민 찐 총리와 5명의 부총리 및 22명의 장관을 임명함
- 기존 부총리 3명(쯔엉 화 빈, 부 득 담, 팜 민 빈) 이외에 레 민 카이 전 감사원장과 레 반 탄 전 하이퐁시 당 서기
장이 신임 부총리로 임명되었으며 22명의 장관을 임명하여 총 28명의 신규 내각이 출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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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동향 ]
□ 미얀마-중국 국경무역지대 무세(Muse) 임시 폐쇄
(Global New Light of Myanmar, 4.7)
ㅇ 미얀마 국경 무역지대 중 하나인 무세(Muse) 무역지대 도매센터의 부회장인 U Min Thein에 따르면 무세 무역
지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센터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함. 지난 3월 29일, 중국과 국경 지역인
무세(Muse)-째가웅(Kyalgaung) 중 중 Man Wein 체크포인트에 미얀마 시민 1명이 양성 확진을 받은 이후 30일 오
후 12시 30분부터 폐쇄하였음. 중국은 Kyalgaung 및 Ruili 타운십을 4월 1일~7일까지 임시 락다운 지시를 내렸음.
무세 국경지역은 미얀마에서 수출하는 과일 트럭이 하루 400대 정도가 운항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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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동향 ]
□ 말레이시아 말라카(Melaka)주 해변경제자유구역 건설 추진 (The star, 4.9)
ㅇ 말라카(Melaka)주의 주무장관인 Sulaiman장관은 말라카주 해변경제자유구역(Waterfront Economic Zone)을 건
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향후 15년간 총 1,000억 링깃(약 $250억)의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고, 매년 2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
고 밝힘
- 경제자유구역의 면적은 25,000에이커, 총 길이는 33km가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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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동향 ]
□ 1분기 농식품 수출 감소 (Khmer Times, 4,8)
ㅇ 농림수산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동안 연간 계획의
12.23%에 해당하는 총 978톤의 신선 수산물, 8.6%에 해당하는 172톤의 가공 수산물을 수출함
ㅇ 쌀 수출량은 153,68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3% 감소함
ㅇ 이는 선적 비용이 최대 5배 증가하고 컨테이너 부족으로 인해 1분기 농식품 수출이 감소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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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캄보디아 경제성장률 4.2% 전망 (Khmer Times, 4.9)
ㅇ 국제통화기금(IMF)는 4월 6일(화) 발표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캄보디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1년 4.2%에서 2022년 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내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 경제 대열에 오를 것으로
내다봄
ㅇ 또한 2021년 캄보디아 소비자 물가 상승률 3.1%, 2022년 2.8%로 전망함
ㅇ 지난해 캄보디아 GDP는 3.5% 감소하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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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동향 ]
□ 싱가포르, 아세안서비스무역협정 최초 비준 (The Straits Times, 4.8)
ㅇ 싱가포르 정부가 4월 5일 아세안 회원국 중 최초로 '아세안서비스무역협정(Atisa)'을 비준함. 싱가포르 통상산
업부(MTI) 장관 찬춘싱은 "이번 협약이 전문서비스, 통신, 금융, 컴퓨터, 유통물류 등 모든 서비스 분야에서 아세
안회원국(AMS) 간 서비스 관련 거래약정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싱가포르 및 아세안 기업의 역
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규제 장벽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됨. 서비스업은 2019년 기준 아세안 GDP의 50.6%를
차지하는 등 역내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싱가포르 고용인구의 85%이상(약 189만 명)이 서비스 부
문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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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동향 ]
□ 코로나 재유행으로 민간 소비 월 500억 밧 감소 예상 (Bangkok Post, 4.9)
ㅇ 태국상공대학교(UTCC)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소비자확신지수가 향후 3개월간 하락하고 민간 소비가 월
500억 밧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ㅇ UTCC는 태국 정부의 또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서 촉발된 전염성이 높은 이번 감염의 방역에 걸리는 시간
이 길어질수록 소비에 나타나는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함
- UTCC 총장은 방역기간이 1~2개월 소요될 경우 600억~1000억 밧의 소비 감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ㅇ 변동성이 심한 상황 속에서 향후 태국인들의 소비가 5~10% 감소 또는 하루 10~20억 밧 감소한다면 소비자확신
지수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ㅇ 3월 소비자 확신지수는 전월의 49.4에서 감소한 48.5를 기록하였음
ㅇ UTCC 총장은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GDP 감소 규모가 0.3~0.5%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확산이 장
기화 될 경우 태국 GDP 성장률이 4%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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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동향 ]
□ 인도 관세간접세위원회, 신규 수입업자 및 수출업자 대상 검증규정 발표
(Economic Times, 4.8)
ㅇ 인도 관세간접세위원회(CBIC)는 신규 수입업자, 수출업자, 관세 브로커에 대해 업체검증 규정(Customs
(Verification of Identity and Compliance)Regulations, 2021)을 발표함. 준수하지 않을 시 최대 5만 루피의 벌금이 부
과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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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산 백신, 해외 수출 유지 (The Economic Times, 4.8)
ㅇ 인도 정부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해외 백신 수출이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함.
일부 주에서는 인도 내 백신 부족으로 백신 수출에 대한 논쟁이 계속 되고 있음. 정부는 백신 수출이 인도 국내 수
요를 고려해서 지속될 것이며, 정부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백신 공급 상황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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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동향 ]
□ 한국•인니, 양국 군사협력 강화에 합의 (Antara News, 4.8)
ㅇ 인니 국방부 Prabowo Subianto 장관은 8일(목) 서울에서 서욱 한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군사협력
을 강화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냈음
ㅇ Prabowo 국방장관은 한국 최초의 국산 전투기 시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기념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음
ㅇ 인니 국방부의 성명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역 안보와 양국 협력에 대한 의견 교환뿐만 아니라 국방과 안보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음
ㅇ 또한, 한국•인니는 제트 전투기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인 KFX/IFX (Korean Korean Fighter
Experiment/Indonesia Fighter Xperiment (KFX/IFX)에 합의했음
ㅇ 동시에, 인니는 KT-1 웅비 훈련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골든이글, 장보고급 잠수함 등 한국산 군용 하드웨
어를 일부 인수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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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부 장관, 코로나-19 속에서도 할랄산업 실적 ‘호조’ (Antara News, 4.8)
ㅇ 인니 재무부 Sri Mulyani Indrawati 장관에 따르면 할랄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에 대한 압박 속에
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함
ㅇ 할랄산업은 3.2%의 성장률을 기록해 대유행 전인 2019년 세계경제 성장률 2.3%보다 높았다고 보도함
ㅇ 세계 샤리아경제 허브가 되기 위해, Sri Mulyani 장관은 인니의 샤리아 경제•금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부문
간 협력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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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부, 5월 6~17일까지 귀향교통 전면 금지 발표 (Kompas, 4.9)
ㅇ 인니는 코로나-19의 대규모 전염을 막기 위해 다음 달 열리는 이드 알피트르 기념행사에서 전국 교통망 전면
운행 금지를 발표했음
ㅇ 5월 6일부터 17일까지 연휴 동안 해상, 육상, 항공, 철도 운행이 중단된 것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이드 알
피트르 기간 교통 통제와 관련해 교통부장관 규제 제13/2021호에 명시돼 있음
ㅇ 출국금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외교관, 상부의 승인을 받은 근로자, 병든 가족을 만나러 가거나 사별하는
경우 등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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