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K 뷰티 스킨케어, 베트남 '덤핑 수출' (뷰티경제, 23.03.27)
ㅇ 국내화장품 시장은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은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
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어 미국과 북미시장 및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ㅇ 최근 관세청의 K 뷰티 스킨케어 베트남 수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에 1,418만 달러가 수출되었지
만, 2021년보다 저가로 수출되고 있어 이익은 낮아짐.
ㅇ 반면 올해 2월 베트남산 스킨케어는 11톤이고 수입액은 74만 4천 달러로 톤당 수입가격은 6만 7천 달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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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45% º對中 -36%... 베트남 수출마저 30% 가까이 빠졌다 (서울경제, 23.03.21)
ㅇ 반도체와 중국 수출이 흔들리며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무역적자가 25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의 최대 무역흑자국(지난해 기준)으로 부상한 대(對) 베트남 수출도 30% 가까이 빠짐.
ㅇ 이는 우리나라 제조 기업의 반도체º무선 통신기기º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베트남 시장의 특성상 이들
업종의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됨.
ㅇ 정부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제조 기지라는 특성상 우리나라 전체의 수출 현황과 맞물린다"라며 "현
재 수출이 좋지 않은 것이 베트남으로의 수출에 직격탄이 됐다"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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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2월 무역기술장벽 218건... UAEº인도 등 우리 기업 애로 5건 해소 (이투데이, 23.03.26)
ㅇ 지난달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발행한 무역기술장(TBTºTechnical Barriers to Trade) 통보문이 218
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ㅇ TBT는 국가 간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
을 저해하는 장벽을 말함.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업이 겪는 수출 애로에 대해 규제 완화 및 시행 유예 등을 이
끌어내었으며, 인도의 경우 전자 폐기물 관리 대상에 대한 과도한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애로 발생, 예
외 조항 추가 등 규제 개선을 통한 관련 업계의 부담을 줄임.
ㅇ 특히, 코로나19로 공장심사가 지연돼 관련 제품의 수출이 불투명했으나 시행 유예를 통해 약 335억 원 규
모의 수출 지속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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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40조 원 규모 신수도 건설... 방기선 제1차관 "인도네시아 개발 지원 적극 추진" (파이낸셜 뉴스, 23.03.24)
ㅇ 24일 열린 '수교 50주년 계기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인도네시
아 신수도 건설을 위해 EDCF를 기반으로 적극 지원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힘.
ㅇ 정부는 EDCF, EDPF, 수출금융 연계를 통해 인도네시아 카리안 댐 1억 4000만 달러, 카라안과 도수풍 지
역의 도수로에 2억 1000만 달러, 정수장 70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실시한 바 있음.
ㅇ 인도네시아에는 니켈 등 자원 매장량이 풍부하고 인구수도 세계 4워 규모를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이 세
계 공급망 재편 속에서 중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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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기선 기재차관 "인니, 韓 기업에 매력적 투자처... 양국 시너지 확대할 것" (아시아경제, 23.03.24)
ㅇ '수교 50주년 계기 한-인니 경제협력포럼'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올해 1월 한-인니 포괄적 경
제동반자 협정(CEPA)이 발표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양국 교역액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
대된다"라고 말함.
ㅇ 이어서, "자동차와 보건º의료 등 다양한 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의 잠재력에 집중하면서, 최근 5년간 한
국의 대(對)인니 투자가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라고 설명함.
ㅇ 한국과 인니는 1973년 수교 이래 2007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2017년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으
며, 2022년 양국 교역액은 260억 불이었음.
ㅇ 방 차관은 "철강과 자동차, 제약, 보건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 기업은 인니가
가전 저력에 투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처럼 상호보완적인 양국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한국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인니 경제º산업의 발전을 함께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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