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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다니그룹, 42억 달러 규모 석탄/PVC 사업 접는다

구분 인도 동향 등록일자 2023-03-20

[인도 동향]  


□ (인도) 아다니그룹, 42억 달러 규모 석탄/PVC 사업 접는다(Economic Times, 03.19)

ㅇ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인 아다니그룹의42억 달러(약 INR 34,000crore) 규모의 석탄-폴리염화비닐(PVC) 공장 건설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함.

ㅇ 아다니그룹은 호주, 러시아 등으로부터 연간 약 310만 톤의 석탄 원료를 공급받아 2025년에서 2026년 사이에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었으나, 아다니그룹은 협력업체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탄소중립 PVC 공장에 대한 모든 의무 이행을 중단할 것”을 요청함.

ㅇ 은행 컨소시엄이 1400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지만 아다니는 신용위원회가 대출을 승인하기 전에 이번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함. 이는 지난 1월 24일 공매도 업체 힌데버그 리서치가 아다니그룹을 사기 혐의로 고발하고 부채 수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아다니는 이를 부인하고 있음.

ㅇ 석탄-PVC 공장은 연간 200만 톤 규모로 서스펜션 PVC(수지), 염소화 PVC(C-PVC) 및 에멀젼 PVC(페이스트)등 PVC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석유화학 분야의 시장 선도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함.

ㅇ 인도는 현재 PVC 소비량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함. PVC의 가장 큰 수요처는 농업 및 인프라, 수도관,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이 있음. 인도는 주로 수입산 석유 및 기타 공급 원료를 사용하여 PVC를 제조함.

 

(뭄바이 무역관)         

 


Source https://auto.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industry/adani-group-suspends-work-on-usd-4-bn-coal-to-pvc-plant/987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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