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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호주 핵심 광물 공급망, 탄소중립 기술, 청정수소경제 협력 강화

합의기관(국내) 산업통상자원부 합의기관(해외)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관련국가 호주 분야 자원·에너지
합의일자 2021-12-13 장소 호주 캔버라
담당자
박용균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 구주통상과)  
이수정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 에너지기술과)  
김만식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 수소경제정책과)  
신승일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 석탄광물산업과)  


대통령 호주 순방 계기, 한-호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탄소중립 기술, 청정수소경제 협력 강화


❖ 문재인 대통령 참석 下 한-호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 개최
❖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①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MOU, ②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①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MOU, ②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12.12~15) 계기 한-호주 양국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탄소중립, 청정 수소경제 등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펼침

 

➊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호주의 주요 핵심광물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호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여하여 양국 기업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➋ 한-호 정상회담 계기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①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MOU, ②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 등 2건의 MOU를 체결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및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등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함
 

➌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의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산업에너지저배출장관*과의 면담에서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MOU에 따른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양국의 민간부문간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함

   

*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장관 : Angus Taylor 산업에너지저배출장관, Melissa Price 과학기술장관, Keith Pitt 자원수자원장관 총 3인


한-호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


□ 문 장관은 12.14(화) 16:00~16:40(이하 현지시간 기준) 호주 시드니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ustralia Korea Business Council, AKBC),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한 한-호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석함



한-호주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 개요


❍ 일시 : '21년 12월 14일, 오후 16:00~16:40 (현지 시간)

장소 :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 내 행사장

주최 : 산업부,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참석

(한국측) 문재인 대통령,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남영숙 경제보좌관, 강정식 주호주대한민국대사

(호주측) 사이몬 크린(Simon Crean)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KBC) 회장, 이안 간델(Ian Gandel) ASM 의장, 스티븐 그로콧(Stephen Grocott) QPM 대표이사, 조 캐더라벡(Joe Kaderavek) 코발트블루 대표이사, 톰 시모어(Tom Seymour) PwC 호주 대표이사

 ※ 현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손소독,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




핵심 광물의 중요성


❏ 핵심 광물은(희소금속을 포함) 니켈, 리튬, 희토류와 같이 경제적·산업적 가치가 크고 수요가 높으나 공급·환경 리스크가 큰 광물을 일반적으로 의미하며, 전기차·이차전지·新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의 필수 소재로 사용


핵심 광물의 주요 산업분야별 용도


핵심 광물의 주요 산업분야별 용도

 수요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차·新에너지

기계·항공·우주·방산

자동차·정유·화학

소재·부품

연마제, 타겟, 콘덴서, 폴리실리콘 등

영구자석(전기차, 풍력 모터), 이차전지

경량금속 소재,초경(超硬)합금

촉매
(질소산화물 등 제거)

핵심광물

희토류(세륨, 란타늄), 탄탈륨, 규소 등

희토류(네오디뮴 등),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티타늄, 마그네슘,
텅스텐, 몰리브덴 등

백금족(백금, 팔라듐, 로듐 등)


대부분의 핵심 광물은 국가별로 매장량 편차가 크고 가격 변동 및 수급 리스크가 큰 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이 매우 중요



□ 금번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가 각국의 생산과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었다고 평가하면서,

 

ㅇ 특히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은 탄소중립을 통한 우리 경제의 성장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한 호주와 이차전지 등 관련 산업에서 수요가 많은 우리나라 간에 상호 호혜적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함

 

ㅇ 또한 양국 기업간의 다양한 협력이 진행되는 점*을 평가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간 협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 주요사례: 국내기업 A社는 호주 QPM사 지분 7.5%(120억원) 인수, ‘23년말부터 향후 10년간 니켈 연간 7천톤, 코발트 연간 7백톤 등 수입 예정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호주 기업인들은 양국 기업 간에 광물자원 분야에서 오랜 기간 상당한 신뢰를 쌓아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간 물류 체계도 원활한 점을 강조하면서 향후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함


韓산업통상자원부-濠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간 MOU


□ 한편, 문 장관은 12.13(월) 09:30~10:40(이하 현지시간 기준)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한-호 정상회담 직후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①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및 ②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2건의 MOU를 체결함

 

①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MOU는 한-호 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상용화 및 청정 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전주기 협력을 위해 체결된 것임

  

- 양국의 2050 탄소중립과 상향된 2030 NDC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산‧학‧연 간 협력이 긴요함에 따라, 수소공급망·CCUS·저탄소철강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전반에서 연구개발·실증·상용화 등 민관 공동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계획
  

- 아울러, 동 MOU는 ’19년에 체결된 한-호주 수소협력의향서(LOI)를 구체화하여 청정수소 공급망구축, 청정수소 인증 등 제도, 수소 발전·수송 분야 인프라 구축, 수소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명시함으로써 양국의 수소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임


②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는 양국간 핵심 광물 교역, 투자확대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 양국 정부, 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핵심 광물 실무그룹을 통해 양국 간 광물개발·생산 등 분야에서 공동 투자,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


호주 산업에너지저배출장관 면담


□ 문 장관은 12.14(화) 13:30-14:00 시드니에서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호주 산업에너지저배출장관과 면담을 진행함

 

ㅇ 호주 정부는 한국과의 탄소중립 기술 협력을 위해 10년간 5천만 호주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한국 정부 또한 국내 예산절차에 따라 상응하는 규모를 매칭할 계획임

 

ㅇ 양국 장관은 ‘22년 플래그십(Flagship) 프로젝트로 수소공급망‧CCUS‧저탄소철강을 3개 분야를 지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하여 정부예산 54억원(3년간 수소 30억원‧CCUS 2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임

 

ㅇ 이에 양 부처는 ’22년 초 동 MOU에 따른 탄소중립기술 운영그룹*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동 계기에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병행하여 기업간 협력을 촉진하기로 함

   

* 한-호주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80-’21.7월 기간중 30회 개최) 산하에 신설(국장급)


□ 아울러, 문 장관은 수소가 2050년 한국 최종에너지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부상할 것을 강조하며,

 

ㅇ 수소 활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보급경험을 갖춘 한국과 향후 청정수소 생산 강국이 될 호주 간에 청정수소 공급망·수소 활용 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수소경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함

 

ㅇ 더불어, CCUS 기술 조기 상용화를 위해 호주와 CCUS 프로젝트 협력 강화 및 기술교류를 희망하며, 향후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한편, 문 장관은 우리 기업‧기관이 호주와의 수소‧CCUS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호주정부가 양국 산업 발전과 민간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제도‧인프라(수소충전소 네트워크 등) 등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해줄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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