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명
대 표
사업분야
주 소
전화번호 |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화장품, 생활용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401, 3층 (청담동, 금하빌딩)
1899-5451 |
참가이력
• 2022년 한-중(산둥성) 산업협력 플라자
• 2021년 경제외교 화상상담 상시 지원
• 2021년 신남방 중동지역 경제외교 화상상담 상시지원
• 2020년 경제외교 온라인 전시관 및 후속사절단 1, 2차 화상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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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킨팩토리의 경제외교 사업 효과

향기로 K-뷰티를 전세계에 알리다
더스킨팩토리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된 화장품 및 생활용품 뷰티 기업이다.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 헤어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쿤달(KUNDAL)’을 선보인지 6년 만에 판매량 6,000만개를 돌파하고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만큼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특히 ‘Scent My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향기연구소에서 전문 조향사가 직접 조향한 시그니처 향기로 차별화를 두어 국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전체 매출의 1/3이 해외 수출실적일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는 기업 성장 비결을 ‘사람 중심 경영’에서 찾는다. 전 직원 평균 연령이 31세로 구성된 당사의 젊은 직원들은 시장에 대한 학습 속도가 빠르고 국제적 감각을 자랑하는데, 이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이 증명하고 있다고 한다.
“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공략이 가장 어려운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특히 저희 제품 같은 소비재에 대해선 정말 까다롭죠. 그런 일본 시장에서 170억 원 매출 달성의 결과는 직원들의 역동성, 그리고 KOTRA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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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 오프라인 내수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스킨팩토리는 지난 2018년부터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는데 그 첫 돌파구는 바로 KOTRA였다. <북유럽 경제 사절단> 선정에서부터 <한국-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십>까지 공신력을 갖춘 KOTRA의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더스킨팩토리는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신시장 개척의 도화선 <경제외교 상담회>
북유럽뿐 아니라 동남아 및 미주 시장 진출에도 성공한 더스킨팩토리.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한 초기 단계부터 KOTRA의 19개 무역관과 지사화 서비스를 활용, 현지법인 설립 및 물류 대응 체제를 구축하며 해외 사업의 도약을 이루게 된 것이다.
“ 수출계약은 해외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설득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속도감이 중요한데,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화상상담 덕분에 신규 해외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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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는 현실에도 더스킨팩토리에겐 이 있었다. 특히 지난 2021년 ‘신남방중동지역 화상상담 상시 지원’ 상담회를 계기로 해외 진출의 불모지였던 이스라엘의 장벽을 허물 수 있었다. KOTRA 이스라엘 텔아비브 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 PARIS BLUE社를 만나게 되었고, 자사 브랜드 ‘쿤달’의 바디 워시 제품으로 이스라엘 신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2022년 11월 기준 약 64만불의 누적 수출 실적까지 달성했다.
“ 비즈니스의 No.1 원칙은 바이어와의 ‘만남’입니다. 코로나19로 이 원칙을 이행하기 어려웠는 데 화상상담회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었고 회사가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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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로를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KOTRA의 상시 지원사업들은 기업의 소프트파워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노현준 대표. 특히 KOTRA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계약을 가속화해 수출을 실현하는 역동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경제외교 사업의 강점으로 꼽는다.

맞춤형 후속지원의 도움을 받아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다
더스킨팩토리 ‘쿤달’은 헤어케어 시장을 넘어 바디(body), 구강(tooth), 리빙(living), 펫(pet)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400가지 이상의 제품을 완비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출시 등을 통한 쿤달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유통망 다각화,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내년 매출 1,000억원을 넘길 것입니다. 쿤달을 세계적인 생활용품 브랜드로 키워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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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더스킨팩토리 ‘쿤달’의 제품은 47개국에 수출되고 있지만 노현준 대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말한다. 향후 개척시장으로 남미, 북부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꼽았는데 향기에 기반한 브랜드로서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KOTRA 경제외교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KOTRA와의 인연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수출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실의 맞춤형 후속 지원이 계속 이어지죠. KOTRA 경제외교 사업이 다양한 채널로 운영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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