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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사례명

해외 시장 개척의 새로운 판로를 찾다

기업명 비엘테크(주)
관련국가 베트남,인도네시아,튀르키예 게시일자 2022-04-12


비엘테크 대표



신규거래처 발굴, 신시장 개척



해외 시장 개척의
새로운 판로를 찾다


비엘테크(주) ▷ 동영상으로 보기


대표  배진우
주소
  강원도 춘천시 퇴계농공로 84
전화번호
  033-264-2686
사업분야  정형외과 의료기기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가 이력


 2020년 7월 비즈니스 파트너십 후속사업: 하노이, 실리콘벨리


 2021년 8월 한-터키 비즈니스 파트너십 후속사업


 2021년 10월 신남방비즈니스위크 : 다낭, 하노이, 자카르타

    

비즈니스 파트너십 효과


베트남 신시장 개척 > 베트남 바이어에 2만6천달러 수출 > 미국, 유럽, 터키, 인도네시아 등 신시장 파악


비엘테크 작업장


세계적인 의료기기분야의 리더를 꿈꾸다


2006년 설립된 비엘테크는 고분자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비엘테크만의 고분자 기술이 접목된 폴리머를 이용한 고품질 혁신 제품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고분자 기술의 응용은 무한대입니다. 최근에는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의료용 부목, 스마일 키트뿐만 아니라 의료용 및 화장품용 하이드로겔 패치, 산업용 배관보수테이프 등 다양한 고분자 제조기술 접목 제품들을 생산, 수출하고 있습니다. ” - 배진우 

   

국내 정형외과용 부목류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는 비엘테크는 세계적 기업인 BSN, OSSUR, 일본의 시그맥스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을 정도로 그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배진우 대표는 그 이유를 원단 직조 선정부터 소재 발굴, 코팅, 우레탄 합성 등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비엘테크만의 원스톱솔루션 시스템에서 찾는다.


“ 의료용이면 의료용 목적에 맞게 저희가 직접 포뮬레이션 해 각 나라마다, 환자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소재의 변형을 자유롭게 합니다. 미국의 OSSUR라는 회사는 정형외과 의족, 의수를 만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인데, 자체 제조 공장에서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공장을 없애고 저희 제품으로 모두 받아가는 형태이고요. 일본 TOP3 기업 중 하나인 시그맥스는 ‘Made in Korea’가 찍힌 비엘테크 NEAL 브랜드 그대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


비엘테크 제품


해외 수출의 새 페이지를 열어준 화상상담


놀라운 수출 파워를 자랑하는 비엘테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초창기에는 직접 해외에 나가 제품을 홍보하는 타겟 마케팅을 선택했다. 운이 좋게도 창립 후 3개월만에 인도와 이란에 수출했던 경험부터 글로벌 기업에 몇 년 동안 직접 찾아가 문을 두드렸던 경험까지. 그러다 KOTRA의 다양한 해외 지원 사업 소식을 알게 되었다.


비엘테크와 KOTRA의 인연은 10년이 넘는다. 첫 시작은 해외전시회 참가였는데, 전시회를 통해 알게 된 바이어들에게 하루 300통이 넘는 이메일을 전송하고 샘플을 보냈다. 이후 해외지사화 사업, 시장개척단 사업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미국, 일본, 중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크로아티아 등 수출무대를 점차 확대했다. 수출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하는 수출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한 비엘테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의 선택은 비즈니스 파트너십 후속사업이었다.


비엘테크 작업장


“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해외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화상상담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 했는데, 베트남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신남방국가 중 베트남을 주요 개척지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베트남 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


제품 특성 상 해당 국가에서의 허가 문제 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담이 곧 큰 매출로 이어 지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샘플 발송을 통해 베트남에서 약 2만 6천불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고, 무엇보다 앞으로의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직접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출 위주 기업에게 화상상담은 어떤 의미인지 직접 들어봤다.


“ 물론 직접 해외에 가면 좋겠지만 화상상담을 하면 상대적으로 출장비가 절약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오히려 저희 입장에선 코로나19 이전 상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판단이 듭니다. ”


화상상담은 코로나 19 상황 속 기회였다. 그렇게 비즈니스 파트너십 후속사업은 비엘테크 해외 시장 개척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잡았다.


미국, 유럽 시장도 경제외교 사업과 함께


“ 의료기기 제품이다 보니 전문가들의 도움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더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제품 허가와 인증까지 시장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협력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 바로 KOTRA 비즈니스 파트너십입니다. ”


비엘테크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실제로 화상상담에 참가한 지난 2020년, 2021년의 해외 수출액은 각각 약 340, 380만불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수출액인 400만불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금방 회복할 수준으로 큰 걱정을 덜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그 후속사업인 경제외교 사업에 앞으로도 참가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배진우 대표, 비엘테크의 다음 목적지는 미국과 유럽 시장이다.


“ 저희 제품이 기존 석고붕대에 비하면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구매력이 있는 미국, 유럽 시장을 가장 큰 타겟으로 개척하려고 합니다. 경제외교 사업 참가를 통해 의미 있는 매칭이 되도록 저희도 KOTRA, 통역사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며 효과적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비엘테크 행사 참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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