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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출장자료 (2021년)

관련국가 미얀마
  • Ⅰ. 국가 개황
    국가 개요




  • Ⅱ. 경제 무역동향
    경제 지표 자료원 : IMF, 미얀마 중앙통계청(CSO), 미얀마 중앙은행

    1. 정치 경제 동향
    가. 정치 동향
    평화적 정권교체 성공
    민주화 이후 군부에 의한 비상사태 선포
    2016년 국민민주연맹(NLD) 정부 출범 - 2015.11.8. 미얀마의 첫 민주선거라 할 수 있는 총선 실시,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국민민주연맹(NLD: National League of Democracy)이 집권 - 2016.3.15. 연방 합동의회에서 NLD의 띤 쩌(Htin Kyaw)가 대통령으로 선출 - 2018.4.1. 건강문제로 사임한 띤 쩌에 이어 윈 민(Mr. Win Myint) 대통령 취임

    미얀마 2020년 총선 실시 - 2020년 12월 8일 총선 실시, 기존 여당인 아웅산 수지의 NLD가 의석수 498석 중 396석을 차지하며 압승 - 신규국회는 2021년 2월 2일 개원 예정이었으며, 4월 신정부 수립이 예정됨.

    군부의 정권 장악과 비상사태 선포 - 2021년 2월 1일 신규국회 개원를 앞두고 군부는 대통령 및 아웅산 수지 등 주요 여당 인사들과 유명 정치가 다수 체포 - 군부는 정권을 장악하고 1년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비상사태 종료 이후에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발표 - 공무원, 은행, 의료진 등이 시민불복종운동(CDM, Civil Disobedience Movement) 에 참여하여 금융·물류 시스템이 중단 - 반 군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군과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유혈사태가 발생, 정치범 지원협회에 따르면 6월 22일 기준 사망자 수는 870명, 구금자는 4,983명을 기록 - 4월까지 반군부 시위가 지속되면서 군경의 강경 진압에 따른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시위 참여자들이 체포됨. 5월부터 대규모 시위가 감소하면서 경제와 사회가 점차 정상화 되고 있음.

    군부의 조직 장악 - 군부는 비상사태 선포 이후 국가행정위원회(SAC, State Administrative Council)를 구성하여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운용 중.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총사령관을 의장으로 하고, 각 지역별 행정위원회를 설치 - 장·차관급 인사 24명을 해임하고 11명의 장관을 군부 관련 인사로 임명. 대부분 2011~2015년 떼인 세인(Thein Sein) 정부 당시 실무경험자임. - 2020년도 총선결과 재검토를 위해 신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 미얀마 내 소수민족과의 평화협상을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설정

    대외 관계 - 2016년 민간정부 출범 이후 적극적인 개방정책을 펼쳐 미국 등 서구권과 관계 급격히 개선 * 수지-오바마 면담(‘16.9월) 이후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 및 일반특혜관세(GSP) 지정
    - 일대일로 정책을 추진하는 중국과의 관계도 더욱 긴밀해 짐.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미얀마 방문, 인프라 프로젝트 등 33개 MOU 체결(‘20.1월)
    - 국제사회는 아웅산 수지가 로힝야족 이슈를 외면한다는 비판을 해왔으며, 2019년말 로힝야족 집단학살 혐의로 미얀마가 피소되었을 당시 아웅산 수지가 국제사법제판소(ICJ)에 직접 출석함. - 2021년 2월 비상사태 발생 이후 미국·유럽 등 서구권 국가에서 경제제재 재개, 군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 악화

    소수민족 갈등 심화 - 미얀마는 7개 Division과 7개의 State로 구성된 다민족 연방국가로서, State는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자치주의 성격을 보임. - 버마족이 다수(70%)이나, 샨, 카렌, 카친, 몬, 친 등 130여 소수민족이 존재 - 2017년 8월, 미얀마 정부군과 라카인주의 로힝야족 사이 무력 충돌 발생 - 이후 미얀마군의 진압과정에서 사상자 및 난민 대거 발생, 미얀마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증가, 미국, 유럽 등 해외 투자 감소 - 특히 EU는 2019년 로힝야 사태 및 미얀마 아동노동을 문제 삼아 일반특혜 관세(GSP) 철회를 검토한 바 있으나 실행되지 않았음.

    국가행정위원회(SAC)의 로드맵 및 목표
    국가행정위원회(SAC) 5가지 로드맵을 발표 - 선거관리위원회(Union Election Commission)를 재구성하여 지난 2020년 총선에 대한 선거인 명부 대조 진행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 - 코로나19 영향으로 악화된 비즈니스 환경 개선 - 전국휴전협정(NCA: Nationwide Ceasefire Agreement) 체결과 평화 회복 - 국가 비상사태에 따라 2008년 헌법에 따라 자유롭고 공정한 다당제 민주주의 선거실시 하여 정당한 정권 이양 계획

    국가행정위원회(SAC)의 9가지 목표

    라카인(Rakhine)주, 로힝야(Rohingya) 사태
    로힝야족은 전 세계에 약 220만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약 130만 명이 미얀마에, 그 중 약 100만 명이 방글라데시 접경인 라카인주에 거주하고 있음. 방글라데시에도 30-50만 명, 사우디아리비아에 약 40만 명, 파키스탄에 약 20만 명이 살고 있음.
    로힝야족은 자신들이 8-9세기 무렵부터 아라칸(지금의 라카인) 지역에 정착하였던 아랍인들의 후손이라고 주장. 하지만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을 19세기 후반 영국 식민지 시절에 방글라데시나 주변국에서 온 불법 이주자로 간주하고 벵갈리(Bengali)라고 부름.
    언어는 인도 아리아어 계통의 로힝야어를 사용하고 종교는 이슬람교이며, 이로 인해 불교가 국교인 미얀마에서 사회적·종교적 갈등이 발생함. 미얀마 정부와 로힝야족 사이의 갈등은 오래된 일이나, 1978년 군부의 나가민 작전(불법 이주자 추방) 이후 문제가 격화되었으며, 이후에도 크고 작은 충돌이 계속되다 2017.8.25.일 로힝야족 무장단체가 미얀마군 초소를 동 시다발적으로 공격하자 정부군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군사작전에 나서면서 400여 명이 사 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2015년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이끈 아웅산 수지 여사는 로힝야 문제에 대한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2019년 12월에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도 직접 출석을 하였음.





    나. 경제 동향
    NLD 정부의 경제 정책
    주요 경제 정책 기구 - NLD정부는 국가경제조정위원회, 국영기업민영화위원회, 국가계획위원회 등을 설립, 경제개혁 추진 - 기재부, 상무부 장관을 비롯한 전문가와 국회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국가 경제조정위원회(NECC, National Economic Co-ordination Committee)는 월례 회의를 통해 무역, 재정, 통화, 투자 등 경제정책을 검토하고 조정

    정부의 정책 방향 - (민영화) 과거 군부 독점 국영기업의 불투명한 행태를 방지하고 경제를 활 성화시켜 장기적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민영화를 추진 - (개방) 폐쇄적 경제정책을 대외개방 노선으로 전환하였으나, 제도적·법적 장애와 외국인 투자에 대한 부정적 시선 잔재 - (자본시장) 주식거래 개시(2016년) 및 보험시장 개방(2017년), 한국계 은행을 포함(기은, 산은, KB)한 외국계 은행 추가 허가(2020년) 등 고도화 추진 - (재정) 재정적자 누적으로 무상원조·차관 유치를 통해 경제정책 추진 노력

    지속가능개발계획(MSDP, Myanmar Sustainable Development Plan) - 미얀마 정부는 2018년에 미얀마 지속가능개발계획(MSDP, Myanmar Sustainable Development Plan)을 발표 - 번영, 사람, 평화를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유사 - 평화, 경제발전, 투자 촉진 등 3개의 줄기(Peace&Stability, Prosperity& Partnership, People & Planet) 및 5개 과제로 구성 - 프로젝트 뱅크(Project Bank)에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시스템 구 축, 2020년 8월 기준 71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추가 총 129개 등록

    코로나19와 미얀마 경제개혁 - 미얀마 정부는 4월에 코로나 경제 구호 계획(Covid19 Economic Relief Plan)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분야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 - 지원 계획에는 7개의 목표, 10개 전략, 36개 활동 계획 및 76개 실행 등이 포함되며, 2020년 말까지 실행 -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산업으로 제조업, 관광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 금리 인하, 세금감면 등을 지원하였음.

    비상사태 발생 이후 경제정책 - 군부는 2021년 2월 정권을 장악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기존의 투자 및 경제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그러나 이후 세금감면 등을 무효화 하였으며 기호품과 생필품의 수입을 금지하였음.

    거시 경제 환경
    2020년 경제성장률 3.1%로 하락 - IMF 자료에 따르면 미얀마의 경제성장률은 2013년 이후 계속 증가하였으나 2020년 미얀마의 실질 GDP 성장률은 3.1%로 추정, 2019년 6.7%에서 하락 - 월드뱅크는 2021년 미얀마의 경제성장률을 –10%로 예상함 - 2019년까지 에너지 및 통신 분야 투자 확대, 건설 및 서비스 분야 성장, 봉 제기업 수출 증가, 산업단지 개발 등 대규모 투자 증가 - 2020년 코로나19와 2021년 비상사태로 인해 봉제업, 관광업, 중소기업 타격 이 크며, 투자 감소 전망 - 월드뱅크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민간분야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에 171위에서 165위로 올라갔으나, 아직까지 금융, 기술 분야 발전이 필요함.

    낮은 수준의 금융·자본시장 자율성 - 은행업 개방(2014년)에도 외국계 은행은 소매금융 및 현지기업금융 거래 불가 - 2016년 주식거래가 개시되었으나 외국인 주식거래 제한 - 개인계좌 개설이 어렵고, 이로인해 신용카드 사용율은 매우 낮음 * ‘16년까지 신용카드 발급 180만건, 총 인구의 3% 수준 - 2019년 외국은행의 현지출자 허용 및 보험업 허가로 금융시장 발전 전망 - 2020년에 7개의 외국계 은행에 대해 허가를 내주었으며, 미얀마에서 영업이 가능한 외국계 은행 수는 20개로 늘어났음.

    군부 쿠데타 및 국가 비상사태 이후 물가와 환율 변동 - 근로자들의 시민불복종운동(CDM, Civil Disobedience Movement)에 참여에 따라 3~4월 은행 영업 중단 - 5월부터 은행 영업은 재개되었으나 중앙은행의 현금 확보 애로에 따라 현금 인출 금액 제한 등으로 이어지고 잇음 - 정치적 불안으로 현지화인 짜트와 달러 등 안전자산을 보유하려는 사람이 증 가하여 환율 상승 * 2021년 6월 17일 기준 환율은 1,580.7짜트로 2월 1일 대비 18.84% 상승
    - 미얀마 정부는 환율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중앙은행이 달러를 매도하는 방법으로 해결함.

    다. 산업 동향
    산업 개요
    미얀마 산업 구조
    (단위: 십억짯, %, 자료: CSO) * 자료 :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 주 :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산업 구조 고도화 - 과거 미얀마는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토양, 고온의 기후는 3모작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농업이 국가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음. - 그러나 2011년 이후 서비스업이 농업의 규모를 추월하였으며, 2012년부터 제조업·광업 또한 농업의 규모를 추월하여 산업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음.

    농업
    미얀마의 기간 산업 - 농업의 GDP 비중은 13.71%로서 제조업(24.76%), 무역업(20.56%)과 함께 가 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동인구의 70%를 차지하는 기간산업 - 다양한 기후 및 토지대를 자랑하며 60개 이상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음. - 낙후된 농기계·생산기술로 인해 생산성은 낮은 편

    규모 및 주요 품목 - 미얀마 농산물 총 재배(Gross Area Sown) 면적은 2018-2019 회계연도 기준 5,252만 에이커에 달하며 순 재배(Net Area Sown) 면적은 3,303만 6,000헥 타르로써 동일 토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다모작(Multi-cropping)이 일반적 - 콩 등 기타 농작물은 민간에서도 정부의 허가를 받아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음. 주로 쌀, 콩, 깨, 옥수수, 캐슈넛, 양파, 마늘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 중 콩이 제 1 수출 품목 - 주변 국가인 중국, 인도 등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으며, 주변국과의 교 역에 따라 현지 시장 가격에 영향을 많이 줌. - 농업분야는 현지 및 해외 수요를 유지하여 기타 산업 분야 대비 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덜 받음. - 2019-2020 회계연도에는 2018-2019 회계연도 대비 농산물 수출이 14.9% 증 가

    농업 정책 - 미얀마는 민관합작 종자개량 프로젝트 추진, 낙농업 발전 프로젝트 등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 중 -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Myanmar Investment Commission)는 농업분야에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농업분야 외국인 투자 제한 규제 완화 및 토지 관련 법률 정비에 대해 노력하고 있음. - 작년 6월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분야 개선을 위해 세 계은행에서 지원금 2억 달러 지원 - 코로나19 경제개혁플랜(Covid19 Economic Response Plan)에 따라 Food Security Plan을 계획하였으나 올해 2월 국가 비상사태로 인해 지연되었음.

    축산· 수산· 임업
    축산업 - 물소·돼지·소·염소 등을 사육하고 있으나, 사육기술이 낙후되어 있음. - 과거에 제한되었던 살아있는 물소·소의 수출을 2017.8월부터 허가 - 축산·임업 분야에 16개국에서 투자하였으며, 이 중 태국이 3억 8,000만 달 러로 1위를 차지하며, 싱가포르는 1억 2,9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 - 축산·임업 분야 외국인투자는 2017-2018 회계연도 2,766만 달러에서 2019-2020 회계연도에 1억 3848만 달러로 대폭 증가하였으나, 전체의 1.08%에 불과함. -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축가격 하락, 물소·돼지·소·염소 등의 과잉 공급, 운송을 위한 교통 제한 등으로 인해 수출 저조

    수산업 - 수산물은 미얀마 주요 수출품목이며, 작년 기준 전체 수출액의 4.85%를 차지 - 美경제제재 해제로 새우 등 주요 수산물의 미국수출이 가능해졌으나, 검역 통과가 걸림돌로 작용 -EU 및 서양 국가로 수출 규모는 45%, 중국 및 태국 등 주변 국가로 수출은 55% 파악 - 미얀마 지속가능한 수산약식프로그램(Myanmar Sustainable Aquaculture Programme)을 설립해 수산업 분야 발전 지원, 특히 EU 시장에 수출 증가를 목적으로 함. - 최근 양곤 뚠떼(Twante) 지역에 수산물 생산·가공 특구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등 정부지원이 활발해짐

    임업 - 국토의 42.9%가 삼림지대이며, 세계 1위 티크(Teak) 보유국(전세계의 75%) - 미얀마 정부는 2017~2027년간 삼림 회복을 위한 조림계획 추진 중 - 티크는 미얀마의 주요 수출품이었으나, 삼림면적 감소에 따라 2014.4월부터 - 2014년에 티크 수출을 통제하고 완제품·가공 수출만을 허용 2019년 6월에 원목 수출을 다시 허가 - 2019-2020 회계연도 기준 전체 수출의 0.87%를 차지하며, 불법으로 수출되 고 있는 경우도 많음.

    제조업
    현황 - 2019년 기준 미얀마 GDP의 24.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섬유‧봉제업, 농· 수산물 가공 등 단순 노동집약적 산업이 대부분 - 저유가의 영향으로 천연가스를 제치고 봉제 제품이 2018년부터 미얀마 최 대 수출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음. - 제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봉제업 등 미숙련‧저임 금 노동력을 활용하는 품목 위주로 이루어짐. 따라서 고용창출 효과는 높 은 반면, 고부가가치 창출이나 기술 개발은 낮은 수준 - 소비재 수요 증가 및 경제규모 성장과 인프라 건설을 위한 자본재·원자재를 자체 생산하기 어려워 주로 해외 수입을 통해 조달

    코로나19 및 국가 비상사태로 제조업 분야 타격 -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원단 공장이 조업 중단으로 원부자재 조달 어려움 등으로 봉제협회 등록 기업 수 약 700개 중 약 100개는 폐업 - 이어서 2021년 국가 비상사태 이후 봉제업 종사자 노동자 약 20만 명이 실직 - 해외 수주 중단, 은행에 대한 시민의 불신으로 시작된 금융 조달 어려움으 로 인해 원자재 확보 애로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직면

    에너지 광물
    풍부한 지하자원 -미얀마는 복잡한 지질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각종 에너지·광물 자원이 매장될수 있는 조건 * 천연가스 매장량 : 2,832억㎥(세계 40위), 원유 매장량 : 5천만 배럴(세계 75위) - 2019년 기준 GDP의 5.43%, 수출의 10.58%를 차지 - 우라늄이 포함된 페그마타이트(Pegmatites), 알라스카이트(Alaskite) 등 중요 광물과 루비·옥(Jade) 등 귀금속 매장량도 풍부

    개발 현황 - 미얀마는 기술력과 자본 부족으로 글로벌 대기업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자원을 탐사하고 개발하고 있음. - 포스코에서 2009년 이후 본격적인 탐사를 진행하여 가스전을 개발, 2017년 까지 천연가스가 제 1 수출품목을 차지 * 미얀마석유가스공사(MOGE)는 최대 국영기업으로 천연가스 수출을 통해 국가 재정수입의 상당부분을 차지

    라. 정책 및 규제
    신정부 정책 방향과 기업 환경
    구 NLD 정부의 경제 정책 - 2016년에 집권된 NLD정부는 집권 당시 분야별 100일 플랜을 발표하여 분 야별 개선을 진행하였으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었음. -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금융환경 개선, 외국인직접투자 환경 개선, 인적자 원개발 등 기업환경개선, 국영기업 민영화, 안정적인 국고 및 조세관리 등 12개의 경제정책을 발표하여 실행 -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면서 제조업, 관광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대출금 지원, 금리인하 등 혜택 부여, 봉제업 노동자를 대 상으로 지원금 지급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에 대해 노력

    국가 비상사태 이후 경제정책 - 정권을 장악한 군부는 시민불복종운동(CDM)으로 출근을 거부하는 공무원들 대신 새로운 인력 투입, 사회 안정화 우선 추진 - 2021년 2월 군부가 비상사태 선포 이후 국가행정위원회(SAC)를 구성하였으며, 정부기관 장·차관들을 교체하였음. - 새로 임명된 장·차관들은 대부분 떼인세인 정부 관료 출신 인사들이며 군부가 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기업 환경 - 과거에 외국기업은 내국기업과 차별이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신투자법, 회 사법 등을 시행되면서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은 다소 완화 - NLD정부는 민간기업과의 합작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기업 정책 개선방향을 발표하고 있으나 실제 정책은 실행되지 않거나 진행이 매 우 더딘 편이었음. - 정권을 장악한 이후 군부는 기존 정부의 경제정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임을 발표함. 사회 안정, 부정선거 조사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새로운 경제정책은 아직 발표하지 않음.

    무역· 통상 정책 변화
    정부의 무역·통상 정책 - 미얀마 정부는 수출주도를 통한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수출전략 (National Export Strategy: NES)을 수립하고 수출주도 산업부문으로 농식품 가공업, 임업, 섬유봉제업, 수산업, 광업, 고무, 쌀을 지정 육성 - 2019년 4월에 국가수출전략에 보석 및 장신구류, 과일 및 채소류, 농식품류, 공예품류 등이 추가 - 그러나 NES는 수출주도 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실현 가능성이 낮음.

    외국기업에 대한 도소매업 허가, 유통업 분야 외국인 투자 증가 - 미얀마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는 2018년 5월에 그동안 금지했던 외 국기업 및 외국인 합작 기업의 도소매업 영위를 허용 - 2021년 6월 기준 등 37개의 외국기업, 37개의 합작기업 및 17개의 현지기업이 도소매업으로 등록 - 태국의 Siam Makro사가 양곤시내 7000제곱미터 규모의 토지에 1만 종 이상 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형 마트를 개장 - 일본의 Aeon Mall가 미얀마 현지 기업과 합작하여 1억 8천만 달러 투자 규 모로 17.6에이커(약 21,500평) 토지에 대규모 쇼핑몰 건설 계획이며, 2023년에 개장 예정이었으나 2021년 비상사태로 인해 건설 계획을 중단

    주류 수입 허가 - 미얀마 상무부는 공고 39/2020을 통해 주류 수입 허가를 공지 - 주류에는 특별물품세(Specific Goods Tax)가 부과되며, 특별물품세는 다른 세법과 같이 수시로 변경하여 개정되는 세율을 확인 필요 - 미얀마는 중국, 태국 등 국경 지역을 통해 외국 주류가 밀수로 들어오고 있 어 주류 수입 규제 완화로 인해 세금 확보 및 주류 시장 활성화 전망 - 2021년도 자동차 수입 규정 발표와 함께 근속연수 25년 이상 공무원에게 수입 허가권을 부여

    수출 허가 필요 품목 대폭 축소 - 교역량 확대를 위해 매년 수출시 라이선스 신청이 필요한 품목의 개수 줄임. - 2020년 7월 살아있는 동물, 희귀어류 및 축산물, 약초, 광물, 화학제품, 폭발물, 비료, 골동품 등이 포함된 품목(HS Code 2017 6자리 기준 778 개, 10자리 기준 1,224개)을 수출 라이선스 신청 필요 품목으로 지정 - 수출 허가품목으로 지정된 1224개 품목은 주로 살아있는 동물, 약용 식물, 임산물, 광물, 원료, 화학제품, 폭발성이 있는 제품 등이 포함 - 2020년 10월에 수입 품목 중 689개의 품목에 대해서 수입허가 필요없는 품 목으로 정하며, 나머지 3,931개를 수입라이선스 필요 품목으로 지정

    국경무역 일부 품목 수입 중단 - 군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국경무역을 통한 수입되고 있는 음료, 커피믹스, 티 믹스, 연유 등 5개 품목에 대한 국경에서 수입을 중단 - 또는 최근에 비누, 세제, 치약 등을 국경무역에서 수입을 금지하였음. - 이는 군부의 외화 절약 및 중소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사실상 해당 제품들은 군부 국영 공장 생산제품으로 군부 운영 기업의 매출증가 및 정부 수입 확보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됨.

    마. 경제 이슈
    2021년 비상사태 이후 경제제재
    2016년, 미국의 경제제재조치 해제 - 2016년 9월 미국은 ‘89년에 중단한 대미얀마 GSP 재개를 발표, ’16년 11월 13일 부터 봉제의류 등 5,000개 품목에 대한 무관세 혜택 부여 - 2016년 10월 7일, 20년만에 대미얀마 경제제재 조치 전격해제, 미얀마에 대한 투자, 무역,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6개 행정명령 철회, 203명의 SDN(특별제재대상)도 명 단에서 제외 * 미얀마 군부 지주회사와 군부와 연계된 실세 기업인들이 모두 SDN에서 제외

    국가 비상사태 이후 미국의 경제제재 - 2월 군부의 정권을 장악한 이후 미국이 군부의 주요 인물 10명과 관련된 사업체 3곳을 특별 제재 대상(SDN: 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으로 지정 - 취급주의 품목(Sensitive Items)에 대한 긴급 수출과 재수출을 제한, 미국 내 자산 동결 등을 실시 - 3월에는 내무부 차관, 경찰청장, 2개의 경보병 사단을 특별제재대상 SDN 명단에 추가 - 3월에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United State Trade Representative)는 미 얀마와 맺은 무역투자기본협정(TIFA, Trade and Investment Framework Agreement)의 효력을 중지 - ‘21.6월 현재 미국‧EU 등에서 40명, 17개 기업, 1개 기관, 2개의 사단을 제 재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음. - 한국, 일본 등 각 국가에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cal Development Assistance) 계획 중단 발표 - 또한 2020년에 만료된 미얀마 특혜관세(GSP, General System of Preferences) 를 재부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주요 법률 및 및 제도 변경
    2017년 신투자법 시행 - 2016년 10월, 국회를 통과한 통합 투자법은 내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동등한 대우를 보장, 투자승인 절차의 간소화, 인센티브의 차별화, 투자애로 해소 등을 포함. - 2017년 3월에 발표한 신투자법 세부시행령에 따르면, 해당 법률 적용대상, 투자형태, 금지된 사업, 사업제한 형태, 토지사용, 세금감면, 투자자의 의무 및 대우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

    2018년 최저임금 인상 - 2018년 5월 미얀마 정부는 기존 3,600 MMK이던 일일 최저임금을 4,800 MMK로 33% 인상 -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생산비용 인상이 불가피하나, 기존 한국 진출기업 대 부분이 인상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던 상황 - 2020년 최저임금을 11월에 지정할 것이며, 국가최저임금위원회는 7,200 MMK로 50% 인상안 제시 - 최저임금법에 따르면 2년마다 최저임금 협상으로 되어 있으나 코로나19 사 태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

    2018년 신회사법 시행 - 미얀마는 1914년 제정된 구 회사법을 전면 개정한 회사법을 발표 - 소유권, 지배구조, 자본 등 구시대적 회사법을 현 시점에 맞도록 개정 - 외국기업 지분이 35% 이하인 경우 내국기업으로 취급, 외국기업에 대한 각종 제한을 받지 않음. - 이 외에도 자본감소, 대표의 미얀마 거주 규정 등 도입

    향후 미얀마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 활성화 전망 - 외국인 지분 35% 이하는 내국기업으로 취급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 증가 전망 - 자본 및 지분 규정이 명확해짐에 따라 M&A도 활성화 될 전망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 공표 및 소비자보호법 개정 - 등기증서법(The Deed Registration Law)은 2018년 10월에 개정되었으며, 등 기법(The Registration Act 1908)을 대체 - 미얀마에 상표법(Trade Mark Law 2019)은 2019년 1월에 국회에 통과되었 으며, 2020년 내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 - 산업디자인법(Industrial Design Law)은 2019년 1월에 통과, 특허법(Patent Law)는 2019년 3월에 국회에 통과, 저작권법(Copyright Law)은 2019년 5 월에 국회 통과되었으나 미얀마에 대통령의 승인 후 적용 -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이 발효로 향후 투자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될 것으 로 전망 - 미얀마 소비자 보호법은 2019년 3월에 대통령 승인 후 적용되었으며, 이에 대해 현지 생산 제품 및 수입 제품에 영어 또는 미얀마어로 라벨 표시가 의무화

    2. 무역 및 투자 동향
    가. 무역 동향
    미얀마 대외교역 동향
    수출입 동향 - 미얀마는 봉제업 외의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여 대부분의 공산품을 해외에 서 수입하고 있음. - 2019-2020 회계연도에 176억 8,100만 달러 수출, 180억 8,660만 달러 수입하 였으며, 136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 - 2021년 3월까지 78억 2,420만 달러 수출, 77억 8,510만 달러를 수입하였으 며,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약 1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

    미얀마의 수출입 동향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 상무부(2021년 6월 발표기준) 주 :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주요 교역 대상국 -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국, 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독일 등이며, 주요 수입 국은 중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 최근 중국, 싱가포르, 태국으로부터 저가 공산품 수입이 증가

    미얀마 10 대 수출 대상국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 중앙통계청(2021년 6월 발표 기준) 주 :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미얀마 10 대 수입 대상국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 중앙통계청(2021년 6월 발표기준) 주 :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주요 수출입 품목 - 미얀마는 천연자원, 의류, 농산물 등이 주요 수출품목 - 2017-2018 회계연도까지 천연가스가 최대 수출품목이었으나, 2018년부터 봉 제업 성장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의류가 최대 수출품목으로 부상 - 주요 수입 품목으로는 정제된 광유, 기계, 자동차, 석유, 의약품 등임. - 전기, 유통, 기술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제조업의 발달이 미비하여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

    미얀마 10 대 수출입 품목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 중앙통계청(2021년 6월 발표기준) 주 :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나. 투자 동향
    투자 규모
    외국인 투자 규모 - 對미얀마 외국인 투자 누적 승인액 885억 달러를 기록(2021년 4월 기준) - 2011년 민선 정부 출범 이후 오일 및 가스, 제조업 및 교통 분야 투자 급증 에 힘입어 크게 확대 - 2021년 2월 군부의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외국인투자가 감소 - 2020-2021 회계연도 2020.10월~2021.4월까지 12억 5,66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 유치

    연도별 對 미얀마 투자규모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2021년 6월 주 : 연도별 승인액 기준,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품목별 투자 동향 - 전력(US$227억), 석유가스(US$227억), 제조업(US$123억), 교통/통신(US$111억) 순으로 높은 비중 차지 - 對미국 수출입 재개, EU의 GSP 지위 부여 등의 원인으로 봉제업 등 CMP 분야의 제조업 투자 증가세가 두드러짐. - 교통 및 통신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관광객 방문 수요 급증에 따른 호텔, 관광업 분야의 투자도 증가세 - 외국계 기업에 대한 무역업 개방 및 경제특구 개발 등으로 인해 무역업 및 제조업분야 투자 증가 전망

    산업별 투자동향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 투자위원회(2021년 6월 주 :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국가별 투자 동향
    주요국 국가 투자 동향 - 투자 국가 중 싱가포르가 1위를 기록하며, 중국, 태국이 뒤를 이음. - 통계상 일본의 투자액이 낮은 것으로 보이나 싱가포르와 태국을 통한 우회투 자, ODA 자금지원 등을 포함하면 최대 투자국 중 하나 - 누적승인액 기준으로 1위 싱가포르(US$231억), 2위 중국(US$213억), 3위 태국 (US$113억), 4위 홍콩(US$96억), 5위 영국(US$49억), 6위 한국(US$40억) 순

    국가별 외국인 투자유치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주 : 누적승인액 기준(2020년 6월까지)

    회계연도별/국가별 투자동향(2016~2021.3월까지) (단위: US$ 백만) 자료원 : 미얀마투자위원회(2021년 6월 발표기준) 주 : 미얀마 회계연도는 4월 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으나 2018년부터 10월부터 이듬해 9월로 변경, 2018년은 4-9월만 집계(미니 회계연도)


  • Ⅲ. 한국과의 교역동향
    한- 미얀마 관계 자료원 : 미얀마 투자위원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협회, 한국 외교통상부

    가. 무역동향
    對 미얀마 수출입 동향
    (수출) 2021년 4월까지 전년대비 51.8% 감소한 1억 792만 달러 기록 - 대미얀마 수출에서 상당량을 차지하던 철강제품이 작년 코로나19 사태와 국가 비상사태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감소하면서 철강제품 수출 감소 - 산업기계, 직물, 수송기계, 플라스틱제품, 석유화학, 건축 기자재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전망

    (수입) 2021년 4월까지 수입량은 12.9% 감소한 1억 4,0833만 달러 기록 -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주요 수입 품목인 섬유제품, 임산물, 수산물 수입은 감 소, 농산물 수출은 증가 - 의류, 콩, 냉동어류 등 농수산물 수입도 지속 증가세

    대미얀마 연도별 수출입 추이 (단위 : US$천, %)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K-Stat), 2021.6월 기준

    對 미얀마 수출
    수출 동향 - 2019년 이후 다시 흑자로 전환, 수출액 6억 3,159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 기 대비 18.3% 증가하였음. - 2020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6억 892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 4월까지 발표 기준 51.8%로 크게 감소 -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 타격 및 올해 불안전한 정치 상황의 영향으로 수출 감소 - 수송기계(US$1,700만), 산업기계(US$1,603만), 정밀화학제품(1,417만), 직물(US$961만) 순

    對 미얀마 10 대 수출품목 (단위 : US$천, %) 자료원 : 무역협회 K-Stat, 품목코드는 MTI 2단위 기준 주 : 순위는 2021년 6월 기준

    對 미얀마 수입

    2021년 수입 하락세 - 2020년에 21.7% 감소한 4억 6,587만 달러를 기록하며, 이어서 2021년 4월까지 는 12.9% 감소한 1억 4,083만 달러를 기록 - 섬유제품, 기타생활용품, 임산물, 수산물 수입은 하락하였으며, 농산물(10.7%↑), 비철금속제품(12.1%↑), 수송기계(56.7%↑) 등이 증가세를 보임.

    對 미얀마 10 대 수입품목 (단위 : US$천, %) 자료원 : 무역협회 K-Stat, 품목코드는 MTI 2단위 기준 주 : 순위는 2020년 7월 기준

    나. 투자 동향
    주요 진출기업
    진출기업 동향 - 수출입은행 통계의 법인설립건수는 464개(1990~2020.3월 누계)이나, 활동 중 인 기업은 약 300개사, 고용 인원 6만 명으로 추정 - 포스코인터내셔널(총 49억 달러 투자)을 중심으로 2012년 이후 자원개발 등 대규모 투자 실시 * 총 12개 생산정에서 가스 발굴, ’00년 이후 동남아에서 발견된 가스전 중 최대 규모



    한국의 대미얀마 투자 현황
    (투자액) 신고액 기준으로 한국의 對미얀마 투자(1990년~2020년)는 65억 2,632 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실투자액은 42억 8,162만 달러를 차지 * 2020년 투자 신고금액은 약 7억 2,876만 달러, 실투자액 약 6억 8,456만 달러를 기록

    한국의 대 미얀마 연도별 투자통계 (단위 : 건, 사, US$천) 자료원 : 한국 수출입은행

    (업종별) 법인 수 기준 제조(주로 봉제업) 및 광업의 투자가 전체 50%를 차지. 금액 기준으로 대우 E&P의 가스전 투자(US$27억)가 포함된 광업이 전체 76% 이상을 차지하며, 운수업 및 제조업 투자가 증가

    업종별 투자 동향(1990-2020) (단위 : 건, 사, US$ 백만) 자료원 : 한국 수출입은행(2021년 6월 발표 기준)


  • Ⅳ. 현지 체류시 참고사항
    1. 출입국 / 비자
    항공 - 미얀마 양곤국제공항에 대한항공(KE) 직항노선이 매일 운행되며,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의 국제노선도 있음. - 2020년 코로나19로 대한항공 운항 축소, 인천-양곤 노선은 화물 및 한국 국적 예외입국 허가자만 탑승 가능하며, 양곤-인천 노선은 모든 국적 탑승 가능 - 미얀마국제항공(MAI) 양곤-인천 노선은 2019년 12월부터 주4회 운항되고 있 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특별기(Relief Flight)만 운항하고 있음. MAI 특 별기는 승인에 따라 운항되며, 운항 날짜를 미리 공지함.

    비자 -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일반여권 소지 관광객은 비자가 면제됨. 체류 가능 기간은 최대 30일 - 상용비자의 경우 양곤국제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음. 최대 체류기 간은 70일로, 수수료는 US$ 50임. - 현재 코로나19로 외국인의 비자발급이 중단

    코로나19로 인해 예외입국 - 2021년 6월 기준 미얀마 보건체육부에서 급한 업무로 미얀마로 입국해야 하 는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관련하여 공지함. - 관련국가로부터 (72)시간안에 검사한 Covid-19 RT-PCR Negative result(코로 나 19관련 RT-PCR 음성확인 결과서) 첨부 - 격리를 시작한 후 3일에 첫 번째와 7일에 2번째 총 2번의 분석샘플을 가지고 covid-19 균의 유/무를 RT-PCR 방식으로 검사 - 2번 모두 음성인 경우 10일 후 시설/호텔격리 해제, 7일간 자가격리 실시 - 검사비용 및 숙식비용은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및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미얀마보건체육부(Ministry of Health and Sports) 홈페이지 https://www.mohs.gov.mm/ 에서 확인 필요

    주한 미얀마 대사관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4-1 - 전화 : 790-3814, 팩스 : 790-3817

    2. 기후
    열대성 우기, 저온건기(겨울), 고온건기(여름) 등 3계절로 구성 - 우기는 5월말~10월말, 저온건기는 11월~2월 중순, 고온건기는 2월말~5월 중순 - 우기는 한국의 장마철과 기후가 비슷하며 열대성 스콜이 하루에 몇 차례 내 릴 수 있음. 강수량이 매우 많으며 고온 다습함. - 저온건기 특히, 12월~1월은 아침저녁으로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하 나, 낮에는 약간 더위를 느낄 수 있는 정도임. - 고온건기 특히, 4월~5월은 한낮 기온이 40도가 넘는 등 밖에서 장시간 햇 빛에 노출될 경우 위험함.

    3. 현지화
    짜트(Kyats)화 사용 - 미얀마 화폐단위는 짜트(Kyat)이며, 50, 100, 200, 500, 1,000, 5,000, 10,000짜 트가 통용되고 있음. - 미얀마 환율체계는 시장 환율체제이며, 2021년 6월 기준 US$1당 1,579.1짜트임. - 미얀마 시중 은행, 호텔, 대형마트 등에서 환전이 가능하나, 여행자 수표는 통용되 지 않음. - 고액권(US$50 이상)과 저액권(US$20 이하)의 환율이 다르며, 고시는 US$100 교환 기준 - 신용카드는 일부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대형마트에서 사용가능하나 이외에는 사용 이 어려움. - 최근 불안전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은행의 현금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금 확보 애로 증가하고 있어 출국 시 은행에서 현지화를 달러로 환전하기 어려운 상황 이 발생하고 있음.

    4. 전화
    휴대전화 - 미얀마에서 운영 중인 통신사는 MPT, Telenor, Ooredoo, MyTel 등 4개사가 있 으며, 여행자 통신 심카드는 공항 및 매장에서 구매 가능함 - Telenor 통신사 기준 데이터 10GB + 국내 통화 40분에 12,500짜트(약 US$ 10)의 패키지로 30일간 사용 가능

    국제전화 - 국제전화요금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해야 하며, 컬렉트 콜(수신자 부 담전화)은 없음. - 한국으로 전화할 경우, 호텔에서는 1분당 약 5달러, 일반 사무실 또는 가정에 서는 약 400짜트(약 0.3달러) 정도 - 한국으로 전화방법 : 00(국제전화) - 82(국가번호) - XX(지역번호) - (전화번호)

    5. 전기 / 교통
    전력 사정 - 미얀마의 전기사정은 매우 열악하며, 수도인 양곤조차도 수시로 정전됨. - 정전 시 호텔 등 주요 건물은 자체 발전기를 구비하고 있어 수십 초 이내로 전기사용 가능 - 전압은 220V, 50HZ 이기 때문에 한국산 전자, 전기제품을 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음.

    교통 - 양곤시내에서 이용가능한 대중 교통수단은 택시가 유용함. 단, 미터기기가 없기 때문에 승차 전에 가격을 협상해야 함. - 최근 Grab, Get Ride 등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함. 시내 이동의 경우 요금은 US$ 2~US$ 3(4천~5천 짜트) 내외 - 양곤 시내에는 YBS 버스가 운행되며, 기본 요금은 200차트로 최근 충전카드 결제 시스템도 도입

    6. 보건위생
    낙후된 보건 환경 - 아열대성 기후 하에서 보건시설이 낙후되고 위생 관념이 미흡하기 때문에 전염병, 기생충 감염 및 풍토병(말라리아, 댕기열 등)에 유의 - WHO 통계에 따르면 미얀마 인구의 1/3이 간염에, 약 60만 명이 AIDS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짐. - 물은 반드시 끓여먹거나 생수(Purified Drinking Water)를 이용 - 최근에 Kan Thar Yar, Grand Hanthar, Ar Yu, Victoria 등 국제 수준의 병 원이 등장하여 국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7. 주요 연락처
    대사관 : 01-527-142 ~4 재미얀마 한인회 : : 09-4311-87130 대한항공 : 01-505-950 (Ext : 2002) 미얀마 항공 : 01-9670007 타이 항공 : 01-934-5210 ~4

    8. 유용한 현지어 표현
    안녕하세요? : 밍글라바 감사합니다 : 제주띤바레 미안합니다 : 쿠잉흘롯바 (쏘리바) 이름이 무엇입니까? : 나메 벨로코바들레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 폰넘버 벨라우레 화장실이 어디입니까? : 에잉따 베말레 식사 하셨습니까? : 싸 삐빌라 안녕히 계십시오 : 삐얀바 온메 가격이 얼마입니까? : 벨라우레 비싸군요. 좀 깍아 주세요 : 세찌데, 네네 쇼빼바

    9. 문화적 주의 사항
    불교 - 미얀마인의 90% 이상이 불교를 믿는 관계로, 불교가 생활 속의 한 부분으로 깊게 자리 잡고 있어 불교나 스님을 경시하는 행동이나 표현은 절대 삼가야 함.
    오른손 사용 - 미얀마에서 명함이나 선물을 건넬 때는 오른손을 사용해야 하며, 왼손은 불결하 다고 생각 하며 화장실 용무를 볼 때를 빼고는 모두 오른손을 사용
    식사습관 - 미얀마인을 식사에 초대할 경우, 메뉴 선정에 신경을 써야 함. 대부분의 미 얀마인이 쇠고기를 먹지 않으며, 일부는 돼지고기 역시 먹지 않음. 따라서 가장 무난한 메뉴는 닭고기 와 생선으로 구성된 요리임.
    정치적 금기 - 아웅산 수지 여사 등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조심해야 함. - 정부 관계자 중에는 현역 군인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무실에 서 늘 군복을 입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의 대화 주제로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음. - 특히 최근의 군부가 정권을 장악하여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시민들 의 반 군부 활동이 지속되고 있음.
    복장 - 미얀마인들의 공식 복장 및 평상 복장은 남녀 모두 론지(미얀마 전통의상으로 발 목까지 내려오는 치마의 일종)에 슬리퍼(엄지발가락을 별도로 끼워 넣는 한국 개념의 굽 없는 쪼리)임. - 공식행사에도 서양식 정장보다 전통 복장을 입고 참가하는 경우가 많음.

    10. 비즈니스 에티켓
    바이어 특징 - 많은 바이어들이 특정 분야에 특화되지 못하고 어떤 제품이라도 취급 하려는 경향이 있어 상담 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해 주는 것이 필요함. - 어떠한 경우에도 ‘I am Sorry’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강 한 민족으로 이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함.
    미팅시 주의사항 - 교통상황 등으로 인해 15~30분 정도 약속 시간에 늦는 것은 기본이며, 상대 방(외국인)이 이정도 늦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는 편 - 미얀마인의 기본복장이 론지와 슬리퍼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상담 시에도 하의는 론지를, 상의는 넥타이 없이 와이셔츠를 입는 편이며, 신발은 슬리퍼를 착용하므로 복장을 보고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함.
    정부 관료 - 미얀마 관료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상대방으로부터 존경 및 대우를 받 고 싶어하고 직위가 올라갈수록 정도가 심함. - 옷차림, 대화 기법 등에서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국 전통 식품(인삼 등)이나 소품(인형, 탈 등)을 선물로 준비하면 효과적


    주요도시 및 문화유적
    1. 양 곤
    미얀마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 - 1755년 Dagon에서 Yangon(“end of strife”의미)으로 명칭 변경 - 1855년 이래 수도로 지정, 2011년 11월 네피도 수도 이전으로 양곤은 수도 기 능 상실하였으나 여전히 미얀마의 경제 중심지

    방문 명소
    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Pagoda)
    - 금(Shwe는 미얀마어로 금을 의미)으로 만든 다곤의 파고다라는 뜻으로 대표적인 종교 성지. 부처의 생존 시 미얀마 상인이 8개의 부처님 성발을 얻어와 안치한 후 불탑 건립. 초기 파고다는 약 20미터에 불과했으나 계속 증축되어 현재 99미터 높이에 이름
    - 미얀마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불교 유적지일 뿐만 아니라 미얀마 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볼 수 있는 장소
    - 파고다 방문 시 맨발로만 입장 가능
    - 매일 05:00~21:00 개방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 구 왕실 사용 유물 전시
    - 매일 10:00~16:00 개관
    순교자 묘지
    (Martyrs' Mausoleum)
    - 고 아웅산 장군 및 독립투사 안치
    - 1983년 북한에 의한 폭탄 테러로 우리 정부 외교사절 순국, 순교자비 건립
    - 매년 7월 19일(순교자의 날)만 일반인에 개방했으나, 2013년 6월부터 연중 일반인에 개방(단, 월요일 및 공휴일 제외)
    보석박물관
    (Gems Museum)
    - 미얀마산 루비, 사파이어, 옥 등 원석 전시
    - 매일 10:00~16:00 개관(월요일 및 공휴일 제외)
    보족마켓
    (Bogykoe Aung San Market)
    - 시내중심부의 최대 전통시장 쇼핑센터
    - 보석, 기념품, 일상용품 등 다양한 품목 진열
    - 물품들은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 흥정 가능
    - 10:00~17:00 (월요일 제외)


    2. 양곤 주변
    바 고(Bago) - 15세기 몬족왕조의 수도로 길이 55m의 휴식하는 부처상(Shwethalyaung) 소재 - 양곤에서 80Km 북부에 소재

    짜이티오(Kyaiktyio) -짜이토산의 정상 모서리에 걸쳐있는 신비한 둥근 바위 (금색 치장) - 양곤에서 150Km 북동부에 위치


    3. 지방도시
    만달레이(Mandalay) - 미얀마 마지막 왕조의 도읍지로 왕궁, 불교사원 등 소재 - 양곤에서 약 1시간 비행거리(668Km)인 북부에 위치 - 인근에는 아무라프라, 아바, 민군, 사가인, 피눌린 등 유적지 산재

    바간(Bagan) - 11~13세기 건립된 2,000개의 불탑 및 사원 등이 보존된 미얀마 주요 관광 유적지 - 양곤에서 약 1시간 비행거리인 북서부에 위치 - 인근(바간에서 50 Km)에는 미얀마 전래신(nat) 유래를 가진 Popa산(1,500m, 휴화산) 소재

    4. 자연 관광지
    인레 호수(Inlay Lake) - 미얀마 북부 소재 최대호수(길이 22Km, 폭 10Km)로 수려한 자연 경관 - 양곤에서 헤호(Heho)공항 간 약 1시간 비행거리
    나팔리 해변(Ngapali Beach) - 서부해안의 수려한 천연 해변 - 양곤에서 35분 비행거리인 탄뒈(Thandwe)시에 인접


  • Ⅴ. 무역관 안내
    1. 무역관 안내
    주소 #07-3/4/5, Junction City Tower, Pabedan Township, Yangon
    오시는 길 - 양곤 국제공항에서 무역관에 오기 위해서는 택시를 이용해야 함. 택시에 미터기가 없어 사전에 가격을 협상하고 승차해야 함. 요금은 7달러 정도이며 50분가량 소요
    - Grab 택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택시대신 호텔 공항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요금은 35달러 정도
    전화 (95-1) 9253346 ~50 팩스(95-1) 9253351
    이메일yangonkotr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