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의 주도로,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이 출범했습니다. (…) 한국, 캐나다, 덴마크 등 5개 나라가 공동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화상으로 열린 출범식에는 30여개 나라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과 데이비드 나바로 세계보건기구 WHO 코로나19 특사도 함께 했습니다. (…) 앞으로 우호국 그룹은 대사급 정례회의 등 각급 협의체를 운영하고,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각종 유엔회의 공동발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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