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정상회담을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 방문에 이어 중국 일대일로 및 서부대개발의 거점이자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가 있는 충칭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 간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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