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동향 ]

□ COVID-19, 베트남 일용소비재(FMCG, Fast-Moving Consumer Goods)에 대한 지출 및 소비패턴에 영향(Vietnam News, 03.26)

o 베트남 일용소비재(FMCG) 시장의 성장은 2020년 첫 2개월 동안 5.2 %로 작년 6.3 %에 비해 둔화됨. 소비자들의 구매 채널이 바뀌었고 온라인 FMCG 지출의 증가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사태에 대한 공식 발표 이후단 한 달 만에 3 자리 증가율로 가속화됨.

o 청결 유지, 세균 박멸 등의 목적으로 개인과 가족 위생과 관련된 상품 카테고리에 많은 소비를 하였으며 손 소독제, 비누 및 가정용 청소 제품은 모두 두 자리 수에서 세 자리 수까지 증가함

o 간편식품 및 조리 보조기구도 또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점차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자녀들의 가정 내 거주기간이 늘어나면서 전염병에 대한 불안감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파악됨. 냉동 식품, 통조림 식품, 즉석면 및 식용유뿐만 아니라 주로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면역력과 영양 강화 식품류 또한 증가하고 있음.

o 반면에, 알코올 및 무 알코올 음료는 가장 크게 판매량이 줄었으며 특히 맥주와 탄산 청량 음료는 급격히 감소함.(하노이 무역관)

● 원문기사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