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 택시 법, 필리핀 상원 통과 (BusinessWorld, 02.13)
ㅇ 2.13일 오토바이 택시 운영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필리핀 상원에서 통과됨. 공공서비스 및 지방정부 위원회는 상원법안 1341호인 Motorcycles-for-Hire Act를 승인했다고 밝힘. 이 법안은 오토바이 택시의 대중교통 요건을 재분류하며, 오토바이(Motorcyles-for-hire)를 승객과 상품을 운송할 수 있는 이륜자동차로 정의해 구체적으로는 무게 제한 1000kg, 최소시속 50km, 최소 엔진 배기량 125cc로 규정함.
ㅇ 2월 12일 기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내 오토바이 택시 기사는 서비스별로 앙카스(Angkas) 2만 명, 조이라이드(Joyride) 1만 5천 명, 무브잇(Move It) 6409명으로 추산되며, 세부와 민다나오 지역에는 앙카스가 유일하게 각 4500명, 804명을 보유함. 앞서, 필리핀 교통부(DOTr) 산하 기술작업그룹(TWG)은 시범운영 기간 중 오토바이 택시 기사 한도를 메트로 마닐라 4만 5천 명, 세부 및 민다나오 각 9천 명으로 증가한 바 있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DBP, 바타안 인프라 사업에 6억 9600만 페소 대출 증액 (The Philippine Star, 02.14)
ㅇ 필리핀 개발은행(DBP)은 바타안(Bataan) 주와 향후 10년간 지역 경제개발 지원을 위한 대출 협약에 서명하며, 인프라 사업 개발 자금 6억 9600만 페소 대출금 증액을 승인함. 이번 대출금은 26개의 도로망 구축 사업 및 20개의 수해방지 사업, 고등학교 및 주간 탁아시설 건설 등에 쓰일 예정
ㅇ 필리핀 국영은행인 필리핀 개발은행(DBP)은 ‘19년 9월까지 우선 투자 부문 지원을 확대해 전년 동기 2460억 페소 대출 대비 33.8% 증가한 3291억 페소 대출을 승인했으며, 분야 별로는 인프라·물류 1520억 페소, 사회 서비스 673억 페소, 환경 사업 446억 페소, 중소기업 246억 페소 순임.
● 원문 기사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