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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세계은행, 대규모 사회적 제약이 4개월간 지속되면 인니 경제는 3.5% 위축 전망

구분 인도네시아 동향 등록일자 2020-06-03

[인도네시아 동향]

□ 세계은행, 대규모 사회적 제약이 4개월간 지속되면 인니 경제는 3.5% 위축 전망 (Jakarta Post, 06.03)


ㅇ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국적으로 여러 지방 정부들에 의해 부과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조치가 4개월 동안 지속될 경우, 인도네시아 경제는 올해 3.5% 위축될 것으로 예상.


ㅇ 인도네시아 세계은행 Van Doorn선임 경제학자는 세계은행 기준 시나리오에서 인도네시아 경제가 지난해 5.02%에 비해 금년에 0% 성장률을 보일 수도 있을것으로 전망하였음.


ㅇ Van Doorn은 실업과 소비 감소로 인해 민간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상품 가격이 낮아져 투자 증가세도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ㅇ 인도네시아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2.97%로, 2001년 이후 가장 약세를 보였고, 가계소비도 지난해 같은 기간 5.01%에서 전년 대비 2.84% 증가에 그쳤음 (정부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올해 경제가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


ㅇ 인니 정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약화된 경제를 재개하기 위해 감염률이 통제되고 있는 지역의 규제를 완화하여 쇼핑몰과 음식점들이 엄격한 건강 프로토콜 하에 재개할 수 있도록 함.


ㅇ 재무부 장관은 최근 189만~489만 명의 인도네시아인들이 코로나사태의 영향으로 더 가난해지고, 300만~523만명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하였음.


ㅇ 인도네시아 세계은행 Van Doorn선임 경제학자도 인도네시아 빈곤율이 2.1%~3.6%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올해 560만~960만명이 빈곤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하였음. [자카르타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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