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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비즈니스 Daily Briefing(5월 29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0-05-29


[ 베트남 동향 ]

 

□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작년 보다 13계단 상승 (VnExpress, 05.29)

 

ㅇ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연구센터인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가 이번 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우수한 100개 경제국 중 지난해보다 13계단 상승한 59위를 기록함. 하지만 이러한 순위 상승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순위는 아직까진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인 싱가포르(16위), 말레이시아(48위), 태국(50위), 필리핀(53위), 인도네시아(54위) 보다 낮은 순위에 해당됨.

 

ㅇ 또한,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서 국가 경제의 상당한 시장규모로 인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대부분 번성하고 있어 국외로 확장하지 않더라도 베트남 내 성공적인 현지 스타트업의 창출은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함. 하지만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는 베트남이 지금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해 지역 및 글로벌 허브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을 창출해야 할 것을 언급함.

 

ㅇ 최근 몇 년간 베트남 정부는 스타트업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장려했으며 민간 부문이 경제성장을 주도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음. 또한, 현재 베트남은 2030년까지 최소 10개의 유니콘(Unicorn) 기술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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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동향 ]

 

□ 싱가포르, 2차 단계별 경제 개방 6월 중순 합의 전망 (Straits Times, 05.29)

 

ㅇ 싱가포르 정부가 6월 1일 서킷브레이커 종료 이후 실시되는 단계별 경제 제한 조치 완화 중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2단계를 6월 내 결정, 실시될 수 도 있다고 밝힘. 기존 6월 2일부터 최소 4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1단계 이후 2단계에는 소매업 및 요식업이 문을 열고, 소규모의 사회적 모임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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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동향 ]

 

□ 아시아개발은행, 필리핀 정부에 4억 달러 규모 대출 승인

   (The Philippine Star, 05.27)

 

ㅇ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필리핀 정부의 국내 자본시장 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4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승인함. 해당 자금은 두테르테 정부의 플래그십 인프라 프로젝트인 “Build, Build, Build” 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임.

 

ㅇ 두테르테 정부의 “Build, Build, Build” 프로젝트는 지난 30년 평균 국내총생산(GDP)의 2.8%에 머물렀던 인프라 부문 소비를 ‘22년까지 7%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한편, 아시아개발은행은 필리핀에 올해 총 21억 달러의 대출을 승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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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국제무역공사, 쌀 30만 MT 추가 수입 위한 74억 5천만 페소 예산 승인

   (The Manila Times, 05.27)

 

ㅇ 필리핀 국제무역공사(PITC)는 쌀 재고량 확보를 위해 쌀 30만 MT 추가 수입을 위한 74억 5천만 페소 규모의 예산을 승인함. 쌀 수입은 태국, 베트남 등 쌀 수출국 정부와 정부 간(G2G) 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수입 예정인 쌀은 각각 마닐라(8만 7천 MT), 세부(2만 1천 MT), 타클로반(7500 MT), 잠보앙가(1만 2천 MT), 다바오(2만 2500 MT) 항으로 수입될 예정이며, 초기 선적물은 늦어도 6월 22일 이전, 2차 인도분은 늦어도 7월 22일 이전까지 도착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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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일부터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지역 GCQ로 전환 (BusinessWorld, 05.29)

 

ㅇ 5월 28일 저녁 대국민 담화에서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마비되었던 경제를 재개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메트로 마닐라 지역과 다음 도시들을 일반 지역사회 격리(General Community Quarantine, GCQ) 조치로 전환한다고 밝힘.

 

- 메트로 마닐라

- 다바오 시(Davao City)

- 지역 2 카가얀 밸리

- 지역 3 중부 루손

- 지역 4-A 카라바존: 까비떼, 라구나, 바탕가스, 리잘, 퀘존, 루세나 시티

- 알바이

- 팡가시난

 

ㅇ 상기 언급된 지역 이외 나머지 지역은 수정된 일반 지역사회 격리(Modified General Community Quarantine, MGCQ) 조치를 시행할 예정임. 이에 따라, 대중교통은 운행을 점차 재개할 예정이며 클락, 세부, 다바오 공항의 국제항공편 및 GCQ 지역 간 국내선 운송도 재개될 예정임. 한편, 지역 간 이동은 여전히 불가능하며 허가된 여행패스 소지자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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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올해 1월~4월 죄악세(Sin Tax) 징수액 감소 (The Philippine Star, 05.29)

 

ㅇ 5월 27일 개최된 온라인 포럼에서 길 벨트란 재무차관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술과 담배 제품의 총 죄악세 징수액은 306억 페소로 전년 동기 712억 페소에서 57% 감소했다고 밝힘.

 

ㅇ 담배 및 술 제품의 죄악세 징수액은 각각 169억 페소, 137억 페소로 집계됐으며, 특히 필리핀 정부의 지역사회 격리조치 시행 이후 4월 죄악세 징수액은 2억 페소로 작년 동기 180억 페소에서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벨트란 재무차관은 지역사회 격리조치 시행과 각 지자체 단위에서의 주류 소비 금지 조치 등이 맞물려 죄악세 징수액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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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동향 ]

 

□ 라오스 고용주. 코로나19 속 임금지불 지속에 동의 (Vientiane Times, 5.27)

 

ㅇ 최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사업주, 경제특구 입주기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고용주들은 노동당국의 권고에 따라 재정 사정이허용되는 한 근로자 임금을 지속 지급하는 것에 동의함

 

ㅇ 라오스 현 정책에 따라 고용주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불하여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근로자는 지방 노동사회복지청 또는 라오스 노동조합연맹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

 

ㅇ 한편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무직자의 수를 파악중이며, 프리랜서 혹은 자영업자 희망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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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동향 ]

 

□ 캄정부, 뽀삿주 수력발전댐 건설 사업 승인 (The Phnom Penh Post, 5.28)

 

ㅇ 광물에너지부, 한국계 SPHP(Cambodia)사의 뽀삿주 Stung Pursat 1 수력발전 댐 건설사업을 승인. 동 사업은 발전량 80MW, 사업규모 2.31억불, 2023년 완공예정. 2012년 타당성 조사 실시 후, 5.26(화) 사업 승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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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동향 ]

 

□ 국경 무역 4억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Eleven, 05.28)

 

ㅇ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현 회계연도 7개월 반 동안 국경 무역 총액은 71억 달러 이상으로 4억 4천만 달러 이상 증가했음. 2019-2020 회계연도 5월 15일까지 총 국경무역액은 71억 2,600만 달러에 달했음. 2018-2019회계연도 국경무역 가치는 6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2019~2020 회계연도에 총 무역액이 340억 달러, 수출 부문은 1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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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동향 ]

 

□ 국가안보위원장, 7월 1일 락다운 전면 해제 가능성 시사 (Bangkok Post, 5.29)

 

ㅇ 태국 국가안보위(NSC) 솜싹 룽씨타 위원장은 태국 영자신문사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7월1일을 기점으로 경제활동 전면 재개 등 락다운 해제조치를 위한 준비중임을 시사

 

- 현 국가비상사태 조치는 6월 말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항공기 입국금지도 같은 시기에 종료될 것이라고 언급

- 정부기관들은 다음달부터 경제활동 제개에 따른 치침을 마련할 계획이며, 여전히 국민들의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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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동향 ]

 

□ Fitch Solutions, 인니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매력적 (Jakarta Post, 05.28)

 

ㅇ 피치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이 인건비가 저렴하고 생산성장률이 양호해 이 지역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높다고 밝혔음.

 

ㅇ Fitch Solutions의 '자동차 생산 리스크/보상지수(RRI)' 데이터에 따르면 낮은 인건비가 100점 만점에 평균 83.9 점을 받아, 인도네시아의 주요 핵심 강점으로 지목되었음.

 

ㅇ 인도네시아의 전체 평균점수는 전 분기의 54.1점에서 58.4점으로 소폭 상승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8위, 세계적으로는 23위를 기록하였음.

 

ㅇ 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에 따르면 지난 4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90% 감소한 7,871대의 차량으로 수십년 만에 최악의 감소세를 보였음.

 

ㅇ 그러나 Fitch Solutions의 연구에는 5년 평균 전망치를 바탕으로 산출한 자동차 생산증가율지표에서 100점 만점중에 73.2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신규 및 기존 자동차 업체에 매력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같은 지표에서 아시아 평균 지역점수는 50.5)

 

ㅇ GAIKINDO 사무 총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에 150만 명의 숙련된 근로자들을 보유하고 있어 낮은 투입 비용에도 불구하고 높은 생산성을 보여준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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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개발계획부, 신수도 관련 물리적 개발의 연내 추진 곤란

   (CNN Indonesia, 05.28)

 

ㅇ 국가개발계획부(BAPENNAS)는 인니 정부가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주력하고 있어, 수도 이전을 위한 물리적 개발을 올해 안에 추진하기는 어렵다고 발표하였음.

 

ㅇ 국가개발계획부 장관은 5월 28일 화상회의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현재 정부는 수도이전에 대한 계획과 전략을 심화하면서 아직 수도 개발 마스터플랜을 준비 중이며 개발자금도 여전히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함.

 

ㅇ 수도 이전의 물리적 개발에 대한 논의는 현재 부처/기관, 지방정부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계속 논의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현황을 감안하면서 큰 틀에서 추진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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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개발은행(ADB), 인니 지열발전 위해 3억 달러 차관 승인

   (Jakarta Post, 05.28)

 

ㅇ 아시아개발은행은 인도네시아 지열발전 용량 확대를 위한 국영 지열에너지기업 PT. Geo Dipa Energi(GDE)에게 3억 달러의 차관을 승인하였음.

 

ㅇ GDE는 또한 '클린테크놀로지기금'으로부터도 3,500만 달러를 추가로 대출받을 것임.

 

ㅇ GDE는 차관을 활용해 중부 자바 디엥(Dieng)과 서부 자바 파투하(Patuha)에 2개의 지열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자바 발전용량을 110 메가와트 증강시킬 것임.

 

ㅇ 이 프로젝트는 연간 70만 톤 이상의 CO2 배출감축과 더불어 여성 및 기타 취약 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임.

 

ㅇ 아시아 개발은행 인도네시아 컨트리 디렉터에 따르면, 이번 지열 프로젝트를 통해서 인도네시아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발전시스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ㅇ 동남아의 ADB 수석 에너지전문가는 이 프로젝트는 시추와 건설에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ㅇ 인도네시아는 29기가와트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지열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2.1GW로 세계 2위의 지열발전 용량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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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A은행, COVD-19 대유행으로 디지털 뱅킹 거래량 급증 발표

   (Jakarta Post, 5.28)

 

ㅇ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Bank Central Asia(BCA)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인터넷 뱅킹 거래 건수는 7억 4천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모바일 뱅킹 거래 건수는 12억 9천만 건으로 연평균 91% 증가.

 

ㅇ ATM과 지점을 통한 거래는 각각 1%와 5% 감소했으며 디지털 은행으로 변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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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동향 ]

 

□ 외국기업들, 타밀나두州에 1,510억 루피 규모 투자 예정

   (The Economic Times, 5.28.)

 

ㅇ 타밀나두州는 17개 기업이 약 1,510억 루피(한화 약 2조 4,722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 州는 이를 통해 47,1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 자국 기업 외 Salcomp(핀란드), Polymatech Electronics(일본) 등 글로벌 기업도 투자 예정으로, 분야는 휴대폰 제조, 반도체, 전력, 자동차, 의류 등으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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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이 만든 국산 전기버스, 인도에 102대 대규모 수출 (ETNEWS, 05.27)

 

ㅇ 자동차제조 분야 한국 중소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인도에 전기버스 102대 수출 계약을 체결함. 에디슨모터스에 따르면 최근 인도 운수업체 원버스와 중형급 전기버스 공급 계약 완료하였으며 전체 수출 규모 200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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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5·6월 수출실적 개선 전망 (The Economic Times, 5.28.)

 

ㅇ 지난 목요일 인도 산업협회(CII) 주관으로 진행된 'Digital Summit on Exports' 행사에서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공부 장관은 인도의 5·6월 수출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언. 지난 4월 인도의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60% 급감하여 103.6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5월과 6월은 각각 30-35%, 8-10% 감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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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보기술부(MeitY), 재정부에 5천 Cr 상당 펀드유치 제안

   (The Economic Times, 05.29)

 

ㅇ 인도 정부는(MeitY)는 재정부에 자금 유동성 확보 위해 소프트웨어 제품, 에코시스템 등에 100억 루피 상당 펀드 유치 제안함. 코로나-19 인한 2개월 이상 락다운으로 침체된 인도 경기를 재개하기 위한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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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1-3월) 경제성장률, 사상 최저치 전망(The Economic Times, 5.29.)

 

ㅇ 신용평가업체인 Care rating은 인도 2019/21 회계연도 4분기(1-3월) GDP 성장률이 사상 최저 수준인 3.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19/21 회계연도 1-3분기(‘19.4-12월) 기간 동안 인도 GDP 성장률은 5.1%를 기록했으나,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봉쇄 조치로 경제활동이 중단되었으며, 이로 인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 Care rating은 봉쇄 조치 연장에 따라 2020/21 회계연도 2분기(2020.4-9월)까지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오는 10월 이후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5월 26일, 주정부은행(SBI)은 인도 4분기 성장률을 1.2%로 예상하며, 연 GDP 성장률을 4.2%로 전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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