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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시아·대양주 관련 기사 모음 (04월 15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4-04-15

[베트남 동향]


□ 전남 친환경 유기질비료, 베트남 첫 수출길 (뉴시스, 24.04.14)


ㅇ 전남에소 생산된 친환경 유기질비료가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음.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 펠렛비료' 220t이 최근 베트남으로 수출됐음. 박광기 봉강친환경 대표는 "올해 4,000t 수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음.


ㅇ 한국 농산물이 최근 동남아에서 주목받으며 비료 등 각종 농자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음. 특히 가축분뇨가 농촌의 오염원이 아닌 수출 제품으로서 친환경비료 원료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ㅇ 소수나다 펠렛비료는 가축 분퇴비로 수출 과정에서 변질될 수 있어 수출이 까다로운 품목이지만 봉강친환경에서 우수한 기술을 개발해 수출이 성사됐음. 봉강친환경은 2008년 창업해 ISO 2,2000 인증, 유기질비료 제조시스템 특허 등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친환경농가 증가와 안정적 소득에 기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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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CU, 말레이시아 삼성SDI 공장에 개점 (뉴스1, 24.04.14)


ㅇ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말레이시아 스름반에 있는 현지 삼성SDI 배터리 생산 공장 내에 점포를 열며 K-편의점 전파에 나섰음. CU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삼성SDI 공장 카페테리아 내 '삼성(SAMSUNG)SDI점'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음.


ㅇ 삼성SDI점에서 오픈 첫날 최다 판매된 상품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10위까지 상품 중 6개가 한국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음. 1위는 한국형 아이스티가 차지했고 한국 음료, 간편식, 즉석조리 상품이 골고루 판매됐음. CU는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인근 조호바루, 말라카, 페낭 등으로 개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임.


ㅇ CU는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 2024년 3월 카자흐스탄에 잇따라 진출하며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음. 지난달 기준 CU는 몽골 394점, 말레이시아 142점, 카자흐스탄 3점까지 총 539점을 운영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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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필리핀 지하철에 국산 변압기 공급 예정 (전기신문, 24.04.15)


ㅇ 변압기 중견기업인 엘파워텍은 올 하반기부터 필리핀의 ‘메트로-마닐라 지하철 프로젝트’에 전력용 변압기를 본격 납품한다고 밝혔음. 현재 엘파워텍이 공급한 2,500kVA 삼상 패드 변압기를 시험 운전 중으로 본 발주는 약 200대 수준이 될 전망임.


ㅇ 메트로-마닐라 지하철 프로젝트’는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마닐라 국제공항을 통과해 남북으로 36km를 연결하는 대규모 사업임. 필리핀 교통부가 일본의 JV와 계약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며 변압기 등 전력기자재는 일본의 스미토모가 발주함. 북미를 중심으로 수출 활황기에 접어든 변압기 업계에서 엘파워텍은 선두권 기업으로 손꼽힘.


ㅇ 엘파워텍은 전체 수주에서 수출액 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현재 2,000억원가량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태임. 특히 유입 변압기 수출액만 놓고 보면 업계에서 최선두 기업임.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2022년 340억원대 매출액은 지난해 1,000억원에 육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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