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전남농기원, 팽이버섯·만가닥버섯 베트남 첫 수출 (뉴시스, 24.04.09)

ㅇ 전남 지역 신선농산물인 팽이버섯과 만가닥버섯이 미국에 이어 베트남에 첫 수출됐음.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 나주 호남버섯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팽이버섯과 해남 농업회사법인 ㈜수안에서 생산한 만가닥버섯을 ㈜그린가온을 통해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음.

ㅇ 수출 물량은 팽이버섯 5.1t과 만가닥버섯 1.9t이며, 앞으로 해남 새송이버섯을 추가해 매주 6t씩 베트남 소비자에게 유통될 계획임. 이번 수출은 전남농기원에서 수출용 프리미엄 버섯생산 기반조성 사업과 신선&가공식품 팽이버섯 포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지원해 이뤄졌음.

ㅇ 특히 전남산 팽이버섯과 만가닥버섯은 품질이 우수해 국내·외 바이어는 물론 해외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지난해 미국 첫 수출 이후 수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전남의 대표 수출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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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에너지엑스, 인도네시아 Majestic Group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24.04.08)

ㅇ 인도네시아 방산 및 마이닝 기업 Majestic Group이 인도네시아 내 부지의 탄소중립 건축타운 조성을 위해 에너지엑스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음. Majestic Group의 Jessica Ade 회장은 지속적으로 기술 협력을 해온 파트너사인 에너지엑스와의 업무협약을 위해 최근 에너지엑스 서울지사를 방문했음.

ㅇ 이번 업무협약으로 Majestic Group이 보유한 Ciregon City 및 Cikarang 등의 약 90만평의 토지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Majestic Group의 자금력과 에너지엑스의 IT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하여 아시아 최대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에 합의하였음.

ㅇ 에너지엑스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률 120% 이상을 달성한 1등급 ZEB 플러스 건물을 가진 기후기술 회사로, 건축물의 ESG, 친환경, 탄소중립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건축산업의 생태계를 구축 중인 한국 토종 벤처기업임. 최근 동대문구청과 업무협약을 실시하며 동대문구의 각종 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제공을 논의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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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향]

□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리니어지'로 태국 공략 본격화 (뉴시스, 24.04.09)

ㅇ 제이시스메디칼이 본격적으로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섰음.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인 제이시스는 지난달 태국 방콕 컨벤션센터 QSNCC에서 열린 제48회 DST에 참가해 주요 제품인 덴서티, 리니어지를 비롯한 광선조사기(IPL) 의료기기 셀렉브이 등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음. DST는 태국 내 가장 큰 피부과학회로, 올해 업체 약 80여 곳과 참관객 1,200여명이 방문했음.

ㅇ 제이시스는 이영애 배우를 전속모델로 덴서티, 리니어지, 포텐자 등 레이저 리프팅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음. 그 가운데 덴서티는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FDA 510K등급 승인을 받아 미주에서 ‘DENZA(덴자)’로 판매되고 있음.

ㅇ 올해는 태국 시장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 순차적으로 브랜드 출시 계획을 세우며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에 나서고 있음.  제이시스 관계자는 "최근 태국인들이 피부 미용 시술에 엄청난 관심을 보여, 동남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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