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비즈니스 협력 센터 > Daily Briefing
제목

신남방 비즈니스 Daily Briefing(1월 22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0-01-22


[ 베트남 동향 ]


□ 베트남 국세청, 2020년 세무 조사 강화 계획 (Vietnam Investment Review, 1.15)


베트남 국세청은 2020년 19.5%의 사업장에 대해 세무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 특히 이전가격, 고의 손실 등 탈세 가능성이 높은 분야 및 전자상거래, 공유경제와 같은 새로운 사업 분야, 그리고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 2019년 베트남 국세청은 96,240건 이상의 세무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코카콜라(약 350억 달러), 하이네켄(약 390억 달러), 스탠다드차타드(약 8억 달러)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의 탈세 행위를 적발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일본 기업, 베트남의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Vietnam News, 01.22)


ㅇ 일본의 베트남 투자는 최첨단 생산 기술에 대한 투자 증가로 품질과 수량 모두 눈에 띄게 발전함. 베트남에서 빅 데이터, 클라우드 및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생산에 사용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면서 고 기술 분야 투자 추세가 두드러짐. JETRO에 따르면 작년 4월 현재 약 2,000 개의 회사가 일본 상공 회의소에 등록되었으며 2018 년 제조업 부문은 일본 투자의 25%를 차지하여 최대 투자 부문으로 등극. HCM City는 1,247개로 가장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 전체의 3 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노이는 1,081 개로 2위를 차지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베트남 환율, 2020 년 더 큰 압박 예상 (Vietnam News, 01.21)


ㅇ 2019년 안정적 운영에도 불구하고 베트남(동)의 달러 대비 환율은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입 및 수출 약화로 인한 내수 시장의 달러 공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2020년에 더 큰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2020년 동화가 약 1% 정도 절하, 평균 환율은 달러 당 23,475 VND에 달할 듯. 장기적으로는 2021년 미국 달러 대비 평균 23,650 VND로 베트남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과잉 평가로 인해 평가 절하될 것으로 예상.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인도네시아 동향]


□ 발리 경전철(LRT)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기업 협력 (detik finance, 1.21)


ㅇ 경전철 프로젝트는 발리의 Kuta 지역과 Gusti Ngurah Rai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약 3.5km 구간으로서 약 5억 달러(5조 루피아)의 투자자금이 필요함.  이는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PT Angkasa Pura 1)가 추진하며, PT Nindya Karya,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철도시설공단(KRNA)이 협력하여 개발할 예정. 인니 투자조정청 주최하에 오늘(1/22) PT Nindya Karya, KIND, KRNA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할 예정. PT Angkasa는 양해각서 체결 후 적어도 3개월 안에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올해안에 건설을 시작할 계획을 밝힘. 높은 건축을 허용하지 않는 발리 문화에 맞게 지하 경전철을 건설할 계획.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말레이시아 동향 ]


□ 말레이시아 정부, 차량 특소세 개정 논의 중 (Malaymail, 01.22)


ㅇ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와 재무부(MOF)는 차량 특소세 개정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현재 차량 특소세는 제조사 및 모델에 따라 60%~1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미얀마 동향 ]


□ 부동산서비스법, 중개업자 보호 전망 (Myanmar Times, 01.21)


ㅇ 미얀마 부동산발전협회(MRPDA) 회장 U Tin Maung에 따르면 부동산서비스법이 부동산 중개업자를 보호할 것. 부동산 서비스법이 2018년 국회로 제출된 상태. 부동산 서비스법에 부동산 중개자 라이선스를 받기 위해 훈련을 받아야 하는 등의 규정도 포함될 것임.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필리핀 동향 ]


□ 필 농업부, 화산 폭발 피해 농가 및 어가에 270만 페소 규모 긴급 지원 (BusinessWorld, 01.21)


ㅇ 필리핀 농업부(DA)는 270만 페소 규모의 농작물 보험, 가축, 묘목, 씨앗, 농기계 등을 따알 화산 폭발로 피해를 입은 바탕가스(Batangas) 내 Talisay, Tanauan, Sto. Tomas 지역 농가 및 어가에 긴급 지원했음. 한편, 상기 지역 이외의 바탕가스 지역에도 1억 6000만 규모의 지원이 전달됐으며, 정부는 따알 화산 폭발 피해 복구를 위해 300억 페소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SEC, 통신 3사 합작회사 설립 승인 (The Philippine Star, 01.22)


ㅇ 필리핀 기업등록 및 관리위원회(SEC)는 필리핀의 주요 통신사 글로브(Globe), 스마트(Smart), 디토(Dito) 3사의 합작회사인 Telecommunications Connectivity Inc. 설립 승인. Telecommunications Connectivity 사는 ‘19년 2월 제정된 Mobile Number Portability(MNP) 법에 따라 통신사 변경 및 선불/후불제 변경 시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싱가포르 동향 ]


□ 싱가포르-뉴질랜드-칠레, 디지털무역협정 협상 마무리 (Straits Times, 01.17)


ㅇ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국이 1월 21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디지털 무역 및 상거래 규칙, 표준, 가이드라인에 대한 합의를 마침. 이에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 장관은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이 오는 4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담에서 서명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인도 동향 ]


□ 인도 정부, 전자제품 수출 혜택 유지 (The Economic Times, 1.22)


ㅇ 정부 관계자는 재화수출제도(Merchandise Export from India Scheme, MEIS) 대상에 전자제품을 계속 포함할 것으로 전망. 전자제품의 MEIS 세제 혜택은 현재 4%(기존 2% → 2019년 8월 2% 추가 상향)이며, 2019년 4월-12월 기간 전자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88억 달러를 기록


* 재화수출제도(MEIS) : 인도 내 생산된 완제품 수출시, 동 수출금액의 일부(2∼3%)를 Tax Credit으로 환급해주는 세제혜택

** 인도정부는 당초 의류 등을 제외한 전 품목 대상 2019년 12월 31일자로 MEIS 혜택을 종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인도정부, 32억 달러(USD) 규모 도시가스 확대 부양책 발표 (The Times Of India, 1.22)


ㅇ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Rs 22,000 crore (약 32.28억 U$) 규모의 도시가스 확대 부양책 발표함. 모디 정부의 ‘Make In India’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정용 천연가스파이프(PNG)와 천연가스(CNG)차량 공급확대 계획.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국제통화기금(IMF), 인도 연 경제성장률 4.8% 전망 (Business Standard, 1.21)


ㅇ IMF는 농촌 소득 감소, 비은행 금융회사(Non-Bank Financial Companies, NBFC)의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인도의 2019/20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을 기존 6.1%에서 1.3% 하락한 4.8%로 전망. 또한 2020/21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 대비 1.2% 하락한 5.8%로 예상.

* 비은행 금융권(NBFC) : 은행업 라이센스를 보유하지는 않으나, 신용거래·대출·외환·주식거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우버, 인도 음식배달사업 철수 (The Times of India, 1.21)


ㅇ 우버는 우버이츠의 매각을 대가로 조마토의 지분 9.99%를 인수할 예정. 이번 매각은 자금난에 시달려온 우버가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려는 움직임 중 하나로 볼 수 있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Source
문서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