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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 포럼

주최기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주관기관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한국무역협회
관련국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분야 정보통신,무역·투자
사업기간 2019-06-24 ~2019-06-25 장소 삼성동 코엑스
담당자
김정예 팀장(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 신남방정책추진단 산업기술협력팀)  
추민석 실장(한국무역협회 / 국제사업본부 아중동실)  


‘2019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 포럼’ 개최


아세안 및 인도와의 디지털 경제협력 강화 등 신남방정책을 통해

미·중 무역·기술 갈등 극복 및 글로벌 디지털 혁신 주도


「2019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의 메인행사로

디지털경제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 모색


싱가포르 최대 마켓 체인인 페어프라이스社 등

40여개 신남방빅바이어와 300여개 우리 기업의 1:1 상담 병행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주형철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와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김영주 회장)는 6.25(화)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경제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2019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2019 신남방 비즈니스위크 개요


< 2019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포럼 >
일시/장소 : 2019. 6. 25 (화) 14:00 ~ 17:10 / 서울 코엑스

참석자

: 주형철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 김영주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회장, 신남방국가 주한 대사(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라오스), 관련 전문가 및 국내외 기업 등 500여명

주제 : 디지털 경제로 하나 되는 아시아

< 부대행사 >

기업 세미나 (6.24일)
신남방 빅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 (6. 24 ~ 25일)





싱가포르·태국·미얀마·라오스 등 신남방국가 주한 대사, 현지기업인 및 국내외 전문가, 신남방 진출(희망) 기업,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경제 시대가 만들어낼 새로운 경쟁판도 하에서 디지털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되는 신남방국가들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구체적으로 ①신남방지역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활용 방안, ②스타트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신남방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와 성공 사례, ③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주형철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은 “한국 경제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미중 무역·기술 갈등의 도전과 디지털 혁신을 둘러싼 국가간·기업간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신남방 정책은 시장을 다변화하고, 아세안 및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 경쟁에서 글로벌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남방지역은 젊은 인구구조와 스마트폰 보급 급증, 정부의 디지털 전환 노력, 스타트업 성장에 우호적 생태계 등을 고려할 때, 디지털 경제 시대에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데이터 등에도 상당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바,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회가 많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한국은 아세안 10개국과 인도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구축에 협력하고, 인프라, 관광, 상품교역 등 기존 경제협력을 넘어 데이터경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 영역으로 협력의 범위를 확장시켜, 상생의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김영주 회장은, “신남방지역 중심으로 태동 중인 디지털경제 물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산 중”이라며, 동 행사가 대한민국과 신남방국가간 디지털경제 분야 협력방안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신남방 국가와의 경제협력과 인적교류가 고도화되면서,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신남방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경제·문화·사람 다방면에서 교류와 융합이 발생하여, 하나의 아시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를 한국과 신남방국가간 상생협력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금일 포럼에 앞서 신남방 진출 희망기업에게 생생한 현지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❶기업 세미나(6.24일)는 물론, 신남방 빅바이어를 초청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❷1:1 상담회(6.24~25일) 등 입체적 행사를 준비하여 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 상담회에는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페어프라이스社, 인도 고드레지 그룹의 프리미엄 마켓인 네이쳐스 바스킷社 등 총 8개국, 41개사의 현지 바이어가 참가해 300여개 우리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 다수의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Ⅰ. 2019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 포럼


국제 포럼은, 1명의 모더레이터와 복수(3명)의 패널로 구성된 토론 형태로서 신기술 및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청중의 이해를 돕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제공하였다.


(세션 1) 박동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전자상거래의 확산과 결제방식의 편의성 향상으로 크로스보더 트레이드(Cross Border Trade)가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익스피디아(Expedia)와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통합도 촉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션 2) 김도현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은 신남방을 중심으로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경제가 태동하고 있으며, 성공방식과 방향은 기존의 룰을 따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남방에서 그랩(Grab), 고젝(Go-Jek) 등 유니콘 기업들이 급속히 성장 중인데 한국을 포함해 높은 기술수준을 가진 국가와의 협력으로 아시아를 비옥한 스타트업의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션 3) 황기연 전 한국교통연구원장(홍익대학교 교수)은 스마트 모빌리티는 단순히 교통수단 다양화와 편리성 향상이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기술과 교통수단의 융합, 나아가 스마트 시티로 대표되는 도시경쟁력 향상을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 교수는 아시아 국가마다 주어진 환경과 발달수준이 다른 만큼 적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을 구축하고 적용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Ⅱ. 기업 세미나


기업 세미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산업별, 국가별 이슈에 대해 시장동향, 진출전략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참가기업의 실질적 이해를 도모하는데 기여하였다.

 

(세션 1) 홈쇼핑을 활용한 한국기업(GS SHOP)의 신남방 국가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최대 홈쇼핑 시장인 HomeShop18과 Lejel HomeShopping 진출을 위한 프로세스, 거래조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담기회를 제공하였다.


(세션 2)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은 브랜드 빵 사업을 통해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하고, 신규 진출 기업이 숙지할 사업 환경, 현지 법규, 고객성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신남방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숙지할 사항 등에 대한 쪽집게 정보도 공유하였다.


(세션 3) 법무법인 케이엘에프가 신남방 국가에서의 신규 법인 설립과 관련된 유의사항 등에 대하여 해당국의 법규와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이와 관련 기업들이 자주하는 질의․답변(FAQ)도 공유하였다.


(세션 4) 동남아 최대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자다 그룹에서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현황과 한국 기업들의 신남방시장 진출방법을 제시하였다.


Ⅲ. 신남방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남방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홈쇼핑, 온·오프라인 결합(O2O) 등 유통 트렌드를 반영한 아세안 및 인도 유통 및 전자상거래 관련 빅바이어를 초청,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제고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어제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 중인 이번 상담회는 총 8개국, 41개사에서 47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가해, 300여개 우리 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슈퍼마켓 체인 ‘페어 프라이스’와 인터넷 쇼핑몰 ‘라자다’와 ‘쇼피’, (인도) 슈퍼마켓 체인 ‘네이쳐스 바스켓’과 홈쇼핑 기업인 ‘홈샵 18’, (인도네시아) 도서출판·미디어 그룹 ‘그라메디아’와 홈쇼핑 시장 1위인 ‘레젤홈쇼핑’, (베트남) 3대 유통업체 중 하나인 ‘하프로’와 글로벌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세븐일레븐 베트남’, (말레이시아) 약국 체인 ‘카링’ 등 굵직한 신남방 지역 글로벌 바이어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홈쇼핑기업 디마르코와 이동용소화기 수출기업 나라시스템즈는 약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베트남 3대 리테일 수입·유통 자회사인 사이공유통은 한국산 생활용품과 주방용품을 집중적으로 소싱할 계획을, 신남방지역 유력 인터넷 쇼핑몰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는 아모레퍼시픽과 신세계, 롯데 등의 화장품과 패션뷰티, 생활용품 등에 대해 200만 불 이상을 구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한국 주요 식품기업들의 제품을 매년 400~450개 컨테이너 규모로 수입하고 있는 필리핀의 빅바이어 아씨필즈 트레이딩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산 냉동 및 건조식품, 주방용품 등 100만불 이상을 추가 구매할 계획임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무역협회가 세계의 유수 유통기업들과 한국기업간의 거래알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빅바이어 클럽’에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社와 고드레지 그룹을 신규로 포함시키는 위촉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단체 기념 촬영



2019 신남방 비즈니스위크 세부 프로그램


2019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 포럼


2019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 포럼

일 시


프로그램

비 고

6. 25 (화)

코엑스E홀

14:00 ~ 14:10


오프닝 영상 관람


14:10 ~ 14:15


개회사

신비연 회장

14:15 ~ 14:20


환영사

특위 위원장

14:20 ~ 15:10


[세션1] 신남방 전자상거래 현황과 활용방안

모더레이터(1명), 패널(3명)


15:10 ~ 15;20


휴 식


15:20 ~ 16:10


[세션2] 신남방 스타트업 생태계와 테크-스타트업 성공사례

모더레이터(1명), 패널(3명)


16:10 ~ 16:20


휴 식


16:20 ~ 17:10


[세션3] 신남방 스마트모빌리티 비전과 협력방안

모더레이터(1명), 패널(3명)



부대행사-1 : 기업 세미나


프로그램

일 시


프로그램

비고(발표)

6. 24 (월)

코엑스E홀

10:30 ~ 12:00


[세션1]

1-1. 홈쇼핑을 활용한 해외 진출
1-2. 홈쇼핑을 활용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1-3. 홈쇼핑을 활용한 인도 시장 진출

GS SHOP
Lejel 홈쇼핑
Homeshop 18

12:00 ~ 13:30


중 식


13:30 ~ 15:10


[세션2]

2-1. 사례를 통해 배우는 신남방국가 진출
2-2. 동남아 프랜차이즈 시장의 현황과 진출전략

SPC 그룹
해마로푸드서비스

15:10 ~ 15:20


휴 식


15:20 ~ 16:10


[세션3] 신남방 주요국 법인 설립시 유의사항과 FAQ


16:10 ~ 16:20


휴 식


16:20 ~ 17:10


[세션4]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현황과 한국기업의 진출전략



부대행사-2 : 신남방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목적) 유력한 잠재 소비시장으로 떠오르는 아세안·인도 지역의 국별 대형 유통기업 구매담당자를 초청, 우리 중소기업과 1:1 상담회 매칭으로 해외 판로개척 지원
(일시/장소) ’19.6.24(월)~6.25(화)(2일간), 코엑스 E홀
(품목) 식음료, 화장품, 주방가전, 생활가전, 의류, 헬스케어 등

(규모) 상담바이어(41개사), 국내기업(30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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