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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및 네트워킹 상담회

주최기관 주관기관 KOTRA 대한상공회의소 오만상공회의소
관련국가 오만 분야 보건·의료,해양수산,산업·통상,정보통신
사업기간 2018-07-25 장소 오만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
담당자
최성욱 전문위원(KOTRA / 경제협력총괄팀)  


한국-오만 비즈니스 포럼 및 네트워킹 상담회 개최
자원의존형 경제개발 지양, 한국-오만 간 중장기적 상생협력 계기 마련


KOTRA와 대한상공회의소, 오만상공회의소는 2018년 7월 25일, 중동 오만의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에서 한국-오만 비즈니스 포럼 및 네트워킹 상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아프리카, 중동 순방에 맞추어 개최된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은 서로의 경제개발계획과 유망협력분야 등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기로 하였다.


오전에 진행된 한국-오만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의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카이스 모하메드 알 유세프 오만상의 회장, 알리 마수드 알 수사이디 오만 상공부 장관 등 양국의 정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발전에 대한 주제발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 날 포럼장에서는 전날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회담에서 타리끄 알 사이드 오만 대외관계 부총리가 요청한 두큼경제특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하루만에 진행되는 등 예상 밖의 성과를 거두었다.

오만 측에서는 자원의존형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산업다각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두큼지역 산업개발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하였고, 한국 측에서는 경제산업발전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상생협력이 유망한 제조업은 물론 ICT, 스마트시티, 보건의료, 수산가공 및 치안과 국방까지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네트워킹 상담회에는 갈파(Galfa) 엔지니어링사, 오만의 주요 EPC 및 디벨로퍼인 바완(Bahwan), 국영 선박회사인 오만 쉬핑(Oman Shipping) 등의 기업과 살랄라 항만청 등 20여 개의 오만 유력기업과 20여 개의 한국기업간 B2G, B2B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 가운데, 두큼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한울인터내셔널의 조상묵 대표는 “두큼지역에 한국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이를 거점으로 오만은 물론 다른 GCC 국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적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KOTRA의 윤원석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국무총리의 오만 순방 결과에 맞춰 오만이 추진하고 있는 Vision2040에 한국 기업의 참여기회가 대폭 늘어난 만큼 한국의 대중소기업이 협업을 통해 중장기적인 오만 및 GCC 시장 진출의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국 경제협력협의체가 본격 가동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오만 네트워킹 상담회장의 여러 테이블에서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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