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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경제협력과 산업협력 신모델 구축: 화학·제약산업을 중심으로

관련국가 러시아 분야 산업·통상
발간기관 KOTRA 발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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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 한·러 경제협력의 경과와 환경변화

1. 수교이후 양국 경제관계
2.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와 주요 시사점


Ⅱ. 러시아 화학·제약분야 산업현황

1. 화학산업
2. 제약산업


Ⅲ. 한·러 기술·혁신 협력모델

1. 기술혁신 협력 신모델 구축
2. 화학·제약산업 협력방안


요 약


□ 한·러 수교 30주년의 경제관계 고찰과 글로벌 환경변화


◦ 수교이후 양국 관계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수차례부침을 겪었으나 상호보완적 관계 속에 급격히 성장
* 한국의 주요 수입품은 원유 등 에너지자원이며 수출품은 자동차, 기계, 가전 등의 공산품이 대부분을 차지
** 다만, 교역이 지나치게 외부요인의 영향에 민감하며, 교역품목이 단조로운점, 러시아의 對한국투자가 적다는 점은 개선요인


◦ 코로나19이후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변화로 △세계화의 쇠퇴와 지역주의 강화, △신산업·디지털경제 육성 등의 트렌드 가속화
* 코로나19로 인해 러시아의 제조업육성정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보이며 지역 내 가치사슬(RVC) 구축 환경 조성
** 신산업 부문에서 러시아의 협력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러시아 화학분야 산업현황


◦ 화학산업은 러시아의 원유, 가스 등의 원자재 생산과 연계하여 성장할 수 있는 주요 산업 가운데 하나로, 러시아는 석유화학제품의 생산비중이 매우 높음.
* 석유화학제품은 주로 건축재료나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머 계열의 제품 생산비중이 높음.
** 농화학질소, 칼륨 등 일반 화학제품군 생산은 2019년 2,500억 루블 수준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2020년 3월에는 3,025억 루블을 기록하면서 최초로 3,000억 루블을 상회하며 성장


◦ 러시아 자국기업은 물론, 많은 외국계 기업들이 러시아 내의 화학공장 건설을 통해 국내 수요에 대응하고자 노력
* 러시아 기업인 PJSC SIBUR나 독일계 BASF 등이 대표적인 기업
** 러시아 기업인 Far East Petrochemical Company는 일본의 Mitsui와 합작으로 동아시아시장을 겨냥한 화학제품 생산


□ 러시아 제약분야 산업현황


◦ 제약산업 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약 1조 7,360억 루블(약 250억 달러)로 전년 1조 6820억 달러대비 3% 성장
* Abott社 등 다수의 외국계 기업들이 러시아 제약시장의 전망을 밝게 보고 직접투자 및 현지생산체제 구축
** Pharmstandard-UfaVita OJSC와 Nizhpharm JSC 등은 러시아 내 대규모 생산체제를 갖춘 제약기업


◦ 러시아 정부는 2024년까지 국내 생산제품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을 53%까지 확대하고, 수출의 경우 1,100억 루블(약 15억 달러)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수입대체화 산업 중 가장 우선순위의 사업으로 시행


◦ 제약분야와 연관된 산업으로 제약 제조설비 및 기계관련 분야도 향후 성장성이 큰 것으로 파악
* 러시아 의약품 제조설비의 약 40%가 교체시기에 도달했을 정도로 설비노후화가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교체수요 큼.


□ 러시아 화학·제약분야 협력방안


◦ (화학) 한·러 산업기술 협력을 통해 특화된 경쟁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기술협력형 매칭사업’으로 성과창출
* 기존의 외국계 기업이 旣진출한 분야가 아닌 신규협력영역 모색
**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거나 틈새시장 공략형 제품 생산 추진


◦ (제약) 신규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과 러시아 시장진출을 염두에 둔 산업협력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함.
* Abbott社(미)의 진출사례와 같이 현지 기업의 인수를 통한 빠른 생산기반 구축 및 시장점유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음.
** 한국의 쎌마 테라퓨틱스(Thelma Therapeutics)社는 기술개발을 위해 러시아 간암 치료제 개발사인 Bebig의 지분 일부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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