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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FTA 체결국과 199억 달러 무역흑자

관련국가 미국, 중국, EU, 베트남, 캐나다, 칠레, 뉴질랜드, 호주, 인도, 페루, 터키, 콜롬비아 분야 무역·투자
발간기관 관세청 발간일 2020-07-30


올해 상반기 FTA 체결국과 199억 달러 무역흑자
아세안 153억 달러 흑자로 FTA중 최대... FTA 활용 수출입 교역동향 발표

- 관세청 FTA 집행기획담당관실 김미정 -


FTA 교역 총괄〕우리나라는 ’20년도 상반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와의 교역에서 199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FTA 비발효국과의 교역에서는 92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10.1% 감소한 올해 상반기 수출입 전체 교역규모 중 FTA 체결국과의 교역은 6.8% 감소에 그친 반면 비발효국과의 교역은 이보다 훨씬 큰 17.4% 감소로 집계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교역 충격 상황에서 FTA가 교역규모와 무역흑자 유지에 완충 작용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년 상반기 FTA 발효국과의 교역 현황

(단위: 억불, %)

구 분

교역 규모

교역

수출

수입

수지

FTA

발효국

’19.상반기

3,605

1,981

1,624

357

’20.상반기

3,359
(△6.8)

1,779
(△10.2)

1,580
(△2.7)

199

FTA

비발효국

’19.상반기

1,630

732

898

△166

’20.상반기

1,345
(△17.4)

627
(△14.3)

718
(△20.0)

△91

전 체

’19.상반기

5,235

2,713

2,522

192

’20. 상반기

4,704
(△10.1)

2,406
(△11.3)

2,298
(△9.0)

108

* ( ) 안은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


또한, 전 세계와의 수출입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3%, 8.8% 큰 폭으로 감소한데 반해, 중국·미국 등 한국의 주요 FTA 체결국과의 수출입 교역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큰 EU(△11.8%)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국가들과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 중 아세안과의 무역흑자가 153억달러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주요 FTA 발효국별 교역 현황

(단위: 억불, %)

구 분

교 역

수 출

수 입

무역수지

’20.상

증감률

’20.상

증감률

’20.상

증감률

중국

1,129

△5.8

614

△6.5

514

△5.0

100

아세안

692

△7.7

422

△10.6

269

△3.2

153

미국

649

△3.6

346

△6.2

303

△0.3

42

EU

524

△3.9

240

△11.8

284

4.0

△44

베트남

312

△5.7

212

△8.2

100

-

111

전체

4,704

△10.1

2,406

△11.3

2,298

△8.8

108

* ( ) 안은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


협정별 활용률〕상반기 FTA를 활용한 비율은 수출이 74.0%, 수입이 77.6%로 집계됐다.


협정별 FTA 수출활용률은 ▴캐나다(95.0%) ▴EU(86.7%) ▴EFTA(85.8%) ▴미국(84.2%), 수입활용률은 ▴칠레(99.5%) ▴뉴질랜드(94.4%) ▴베트남(86.7%) ▴호주(84.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가인 중국과의 FTA 활용률은 수출(63.6%), 수입(84.2%) 모두 증가(각각 6.2%p, 5.5%p)하였다.


전년 동기대비 FTA 수출활용률은 ▴인도(3.5%p) ▴EFTA(1.2%p) ▴뉴질랜드(0.7%p), 수입활용률은 ▴EFTA(11.6%p) ▴미국(7.9%p) ▴베트남(5.0%p)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별 활용률〕주요 산업의 FTA 수출활용률은 화학공업제품이 2.2%p 증가하였고, 수입활용률은 기계류 분야의 급증(10.4%p)과 더불어 전 분야에 걸쳐 증가하였다.


화학공업제품 FTA 특혜품목 수출의 교역량이 합성수지가 23.9%(46억불→57억불), 정밀화학원료가 44.0%(11억불→15억불) 증가하였으며, 해당 품목의 FTA 수출활용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p, 3.1%p 증가했다.


FTA 활용률이 높고 교역비중이 큰 자동차의 수입 증가(20.9%, 43억불→52억불)가 기계류의 FTA 수입활용률 상승을 견인했고, 농림수산물(92.0%), 화학공업제품(86.8%) 분야도 FTA 수입활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산업별 FTA 활용 현황

(단위: 억불, %)

순위

수 출

수 입

산업

활용률

증감

산업

활용률

증감

1

기계률

85.5

-

기계류

84.5

10.4

2

화학공업제품

69.9

2.2

광산물

44.9

2.9

3

철강금속제품

62.4

△5.8

화학공업제품

86.8

4.5

4

전자전기제품

66.8

△2.2

농림수산물

92.0

0.5

5

플라스틱고무가죽

68.9

△0.1

전자전기제품

76.1

4.0


평균활용률

74.0

△1.0

평균 활용률

77.6

4.1


이와 같은 FTA 활용률 현황은 ‘관세청 YES FTA 포털’에 분기별로 공개되어 있으며, 협정별·산업별로 보다 상세한 FTA 활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김태영 과장은 “FTA 활용률이 FTA 활용 지원전략수립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TA 교역 및 활용률 현황


FTA 발효국과의 교역 현황

(단위: 억불)

FTA

발효국

’19. 상반기 (A)

’20. 상반기 (B)

증감폭 (B-A)

수출

수입

수지

수출

수입

수지

수출

수입

칠레

7

23

△16

3

17

△14

△4

△6

EFTA

13

21

△8

9

20

△11

△4

△1

아세안

472

278

194

422

269

153

△50

△9

인도

80

27

53

54

26

28

△26

△1

EU

272

273

△1

240

284

△44

△32

11

페루

4

12

△8

2

14

△12

△2

2

미국

369

304

65

346

303

43

△23

△1

터키

26

6

20

27

7

20

1

1

호주

38

99

△61

27

91

△64

△11

△8

캐나다

31

29

2

23

24

△1

△8

△5

중국

657

541

116

614

514

100

△43

△27

뉴질랜드

7

8

△1

9

8

1

2

-

콜롬비아

5

3

2

3

3

-

△2

-

합계

1,981

1,624

357

1,779

1,580

199

△202

△44

* 베트남·싱가포르 실적은 아세안에 포함


협정별 FTA 수출입 활용률

(단위 : %)

FTA

발효국

’19. 1분기 (A)

’20. 1분기 (B)

증감폭 (B-A, %p)

수출

수입

수출

수입

수출

수입

칠레

81.3

99.6

68.3

99.5

△13.0

△0.1

EFTA

84.6

62.3

85.8

73.9

1.2

11.6

아세안

50.5

75.8

48.3

74.8

△2.2

△1.0

인도

71.8

55.4

75.3

49.4

3.5

△6.0

EU

86.7

74.8

86.7

79.4

-

4.6

페루

82.1

78.4

73.1

61.3

△9.0

△17.1

미국

85.3

60.3

84.2

68.2

△1.1

7.9

터키

77.8

65.4

74.2

69.6

△3.6

4.2

호주

80.9

84.4

79.4

84.4

△1.5

-

캐나다

96.0

78.7

95.0

83.1

△1.0

4.4

중국

57.4

78.7

63.6

84.2

6.2

5.5

뉴질랜드

39.0

93.8

39.7

94.4

0.7

0.6

베트남

43.9

81.7

42.0

86.7

△1.9

5.0

콜롬비아

57.4

85.7

52.7

77.6

△4.7

△8.1

합계

75.0

73.5

74.0

77.6

△1.0

4.1

* 베트남·싱가포르 실적은 아세안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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