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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소경제 현황 및 우리기업 진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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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기관 KOTRA 발간일


독일 수소경제

목 차


Ⅰ. 독일 수소산업 현황

1. 독일에서 수소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는 이유
2. 독일 수소산업 시장 동향 및 현황

- 정부 주요 정책 방향
- 독일 국가 수소전략 요약
- 독일 수소 유관기관, 협회 및 클러스터 현황
3.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까지의 수소경제 Value Chain 5단계


Ⅱ. 독일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계획

1. P2G 선두주자 독일이 선도하는 녹색 수소 생산 및 저장 계획

- P2X 기술 관련 현지 기업과의 인터뷰
2. 원활한 수소 공급을 위한 독일의 운송시스템 구축 플랜

- 독일 바이에른 주 정부 산하 수소전문기관과의 인터뷰
3. 수소 상용화를 위한 독일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 현황 및 계획

- 현지 기업으로부터 듣는 수소산업 응용 현황


Ⅲ. 독일 수소경제 활용의 종착지, 모빌리티와 그 외 분야 분석

1. 독일 주요 기업들의 수소모빌리티 진행 현황 32
2. 수소 모빌리티의 핵심, 연료전지와 수소저장장치 분야에서의 독일 동향

- 현지 주요기업으로부터 듣는 수소 모빌리티 현장 동향

3. 고정형 연료전지(건물/빌딩용) 효율 증대를 위한 독일의 성장계획


Ⅳ. 우리나라의 독일 수소시장 진출 전략

1. 우리나라의 독일 수소시장 주요 진출방안
2. 수소 Value Chain 내 아국기업의 독일 수소산업 진출전략


Executive Summary


독일 정부가 `20.6.10일 독일 수소경제 추진전략을 내놓음. 6개월가량을 지체하며 전략을 내놓기 까지는 정부 부처 간, 정부와 산업계 간 수소의 범위(회색, 청색, 녹색, 터키색 수소 등) 및 생산 규모(2·3 ~ 10MW) 등에 대한 긴 논의가 있었음


추진전략의 골자는 1. 독일의 의무인 이산화탄소 감축과 강점인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한 미래 녹색 수소시장 선점 2.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화학, 철강, 항공 등 산업중심으로 대응조치 집중 3. 시장조성을 위한 생산 및 확산 P2X 1 인프라 건설 4. 자국 내 부족한 녹색수소 공급을 위한 외국으로 부터의 수입 추진 등임


수소가 각광받게 된 배경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목표 달성에 대한 압력 증가, 에너지원으로서의 수소 자체의 매력 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장기간에 인프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상적인 녹색 수소만으로는 수요량에 대응할 수 없는 애로 등이 있음


뮌헨무역관은 동 주제에 대한 생생한 현황 및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상의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Linde(MH), Siemens, BMW, Bosch, Thyssenkrupp, H2.B, H2Mobility, FEV, Bertrant 등 시장 내 주요 플레이어를 접촉해옴.


독일정부의 발표, 시장 내 주요 기업, 협회, 프로젝트 및 플랫폼 등을 접촉 정보, 우리나라의 산업 현황 등을 종합해 본 시사점 및 사업기회는 다음과 같음


1. 한국에서 강점을 보이는 모빌리티 분야의 경우, 충전인프라가 일반화되기 전에는 승용차보다는 주로 트럭, 버스, 일부 건설기계 등에 장거리나 행로가 정해진 상용분야에서 먼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임. 이를 위해 수소
연료전지 및 관련 부품 등에 대한 개발 및 소싱에 적극 참여 필요


2. 프로젝트 측면에서는 이산화탄소배출 절감이 긴급한 화학, 철강, 항공 등 분야에서의 녹색수소 플랜트 건설 및 기존 생산 프로세스 개선 그리고 P2X 측면에서의 가스관, 충전소 등 가스 공급망 구축 등에서 신규 수요가 생길 것임


3. 독일 측에서 앞선 수전해 분야 기술의 경우, 한국의 수소생산 프로젝트에 참여를 유도해 프로젝트 로컬 소싱 형태로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4.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수소경제 재정을 위한 탄소세 도입의 재강조, 화학 및 철강 등 우선 분야 투자 유입을 위한 공공입찰모델 및 시장가 차액보조제도 (Carbon Contracts for Difference) 도입은 향후 정책적 측면에서의 시사점이 큼


우리 기업들의 진출 지원 방안으로 뮌헨 무역관은
ㅇ Siemens, Bosch 등 독일 주요 수소경제 Value Chain 상의 기업들과의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추진
ㅇ 프로젝트과 관련된 엔지니어링 기업과의 협업 사업 추진
ㅇ 수소경제 관련 주요 전시회 및 포럼 등 참가 지원
ㅇ 수소기술 관련 스타트업 진출 사업 등 추진
ㅇ 주요 독일 기업 대한 프로젝트 투자 유도 등이 있음


또한 한국도 본격적으로 수소산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양국 정부 간 협의를 통해 국제 공동R&D, 프로젝트 공동추진, 국제 표준 제정 등에 큰 틀의 협력 프레임이 짜일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공조가 가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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