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의료기기 시장 개요
시장규모 사하라이남 아프리카(SSA) 인구는 10억 명(세계인구 13.9%)이나 의료기기 시장은 전 세계 시장 대비 0.6%에 불과,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
* 1인당 의료비 지출(USD) : 아프리카 98, 전 세계(1,059), OECD국가(4,739)
SSA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23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1년까지 연평균 9.2% 규모로 성장할 전망
시장 특징 1인당 GDP 규모가 6,000달러 수준인 남아공 시장과 1인당 GDP 2,500달러 이하인 기타 개발도상국 시장으로 구분
(남아공) 남아공은 의학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달한 국가로 미국·유럽 수준의 품질을 요구, 신기술·혁신제품 수요 높음
(기타) 자금 부족으로 가격에 매우 민감하며, 시장 규모는 작은 편이나 인구 증가·도시화 가속화 등 거시적인 원인과 지속적인 ODA·정부지출 증가로 인해 완만한 성장 기대
* SSA 인구 전망(억 명) : 2016년(10.3) → 2030년(14.0)→ 2050년(21.2)
우리기업 진출전략
현황 한국의 2016년 시장 점유율은 2.7% 수준이며, 탄자니아·모잠비크 ODA 사업으로 인해
2016년 수출 112% 증가
유망품목 MRI·초음파 등 영상진단기 수요가 높은 편이며, SSA 주요 사망 원인인 AIDS, 결핵,
말라리아 등 주요 전염병 관련 진단장비 수요 지속적 증가 전망
* 사망 원인(%): AIDS(8.3%), 결핵(4.7%), 말라리아(4.4%)
가격 남아공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는 가격에 매우 민감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은 성공적인 진출의 핵심 요소, 대부분 바이어는 한국 제품의 가격이 다소 높다고 인지
* 중국, 인도 제품 수입시장 점유율이 높은 국가의 가격 민감도가 높은 편
품질·브랜드 한국 제품의 품질이 저평가돼 있으며,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마케팅 필요
한국 제품 사용 바이어는 품질 만족도가 높은 편이나, 신규 바이어들은 아직 미국·유럽 제품보다 품질이 낮다는 편견을 가짐
ODA·CSR 아프리카 시장진입을 위해 ODA·CSR사업 등을 활용한 의료기기 무상·유상 기증 등으로 국내제품 노출 유도
* 탄자니아·모잠비크의 경우 병원 건설 프로젝트 연계 유상원조 사업을 통해 우리기업 제품 납품 개시, 2016년 한국 의료기기 수입점유율 1위 달성
에이전트 현지 시장 정보력이 높으며, 제품 등록·시장 진출·공공조달 입찰 경험이 있고, 수익 허가증이 있는 유능한 에이전트 확보는 성공 진출의 필수사항
인증 미국 FDA, CE 등 국제인증 확보를 추천하며, 없을 경우 각국 보건당국 등록이 필요하나 최소 수개월 소요
주요국 동향 및 시장 특징
주요시장 남아공 시장이 전체 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약 10.3억 달러), 이외에 케냐·
에티오피아·나이지리아·수단 시장 규모도 1억 달러 이상
* 시장 규모(억 달러): 케냐(1.22), 나이지리아(1.11), 수단(1.0), 에티오피아(1.0)
(남아공) 2018-2020년 보건 인프라 및 장비에 10억 달러 투자 예정, 최신·혁신 제품 관심 높음, 흑인기업 우대 조항(BBBEE) 숙지 필요
(케냐) 안정적인 경제 성장, 도시화·인구 급증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전망, 의료보험은 걸음마 수준이나 적용 범위 증가
* 2000-2016년 GDP 6배, 인구 54% 증가, 평균수명 51 → 66세
(나이지리아) 현 시장 규모는 남아공의 1/10에 불과하나, 인구가 2억 명 수준이라 잠재력이 매우 높은 편, 기대 수명 증가로 시장 수요 증가 전망
(수단) 미국발 경제제재 해제로 인한 의료기기 수입 증가 가능성, 피부미용기기 등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 가능
(에티오피아) ODA로 인한 의료기기 구입 및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증가, 국제인증 부재 시
식약청 등록 1년 이상 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