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 현황
◦ ( 규모) 민간소비 기준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 규모는 2016 년 3,505 억 달러로 추산되며 , 2021 년 5,259 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 전망
- 2017년 이후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2021년까지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 예상
*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BMI) : (’16) 3,505억 달러 ⇨ (’17) 3,558억 달러 ⇨ (’18) 3,851억 달러 ⇨ (’19) 4,375억 달러 ⇨ (’20) 4,827억 달러 ⇨ (’21) 5,259억 달러
◦ ( 인구 ) 12 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신흥 중산층 확대 및 도시화 진전으로 소비재 시장의 빠른 성장 전망
- 2016 년 12 억 인구는 10 년 이내로 중국과 인도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며 , 신흥 중산층 (블랙다이아몬드) 및 도시화율 또한 빠른 증가 예상
* 아프리카 인구(UN) : (’16) 12억명 ⇨ (’30) 20억명
* 중산층 규모(UN) : (’15) 3.5억명 ⇨ (’30) 5억명 ⇨ (’60) 11억명
*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도시화율(UN) : (’10) 36.4% ⇨ (’30) 45.9% ⇨ (’50) 56.7%
◦ ( 소비트렌드 ) 유행에 민감하며 , 가격 보다는 브랜드와 품질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소비시장의 변화를 주도
- 2.3 억명에 달하는 청장년층 (15-26세) 이 새로운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청장년층 (15-26세) 인구는 향후 30 년 동안 2 배 이상 증가 예상
* 아프리카 평균 나이(World Bank) : (’12) 19.7세 ⇨ (’50) 25.4세
* 25세 미만 인구비율(UN) : (’15) 아프리카 55.5% 〉남미 37.8% 〉아시아 36.6%
◦ (소비형태) 남아공 , 케냐를 중심으로 쇼핑몰 소비문화가 확산중이며 ,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온라인 유통시장 또한 증가 중
- 대형쇼핑몰이 중산층 소비의 메카이자, 지역별 랜드마크로 정착
* Mall of Africa(남아공) : 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평균 4만명 방문
* Two Rivers Mall(케냐) : 동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200여개 매장 보유
- Take a lot(남아공), Jumia(나이지리아) 등 오픈 마켓형 대형 온라인 유통기업의 등장으로 빠른 성장 중
* 아프리카 온라인 유통시장(Deloitte) : (’15) 80억 달러 ⇨ (’18) 500억 달러
□ 권역별 소비재 시장 특징
◦ (선진유통권) 남아공 (5,018 달러) , 나이지리아 (2,260 달러) 등 1 인당 GDP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들은 선진국과 유사한 대형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 중산층의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
- (남아공) 세계에서 6 번째로 쇼핑몰이 많은 국가로 소비의 60% 이상이 쇼핑몰에서 이루어지며 , 대형 유통사별 PB 상품 개발이 늘어나는 추세. 800 개 이상 온라인 쇼핑몰을 바탕으로 젊은 층의 온라인 구매 확대
* 남아공 온라인 유통시장 (PwC) : (’15) 5억 3,000만 달러 ⇨ (’16) 6억 4,000만 달러 ⇨ (’18) 7억 7,000만 달러
- (나이지리아) 1 억 8,000 만 명의 인구 중 30% 가 중산층으로 높은 구매력 보유 . 또한 인구의 50% 가 25 세 미만으로 청장년층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 가전제품 , 여성용 의류 및 신발 , 화장품 , 헤어용품 등이 인기
* 나이지리아 인구 전망 : (’16) 1억 8,000만명 ⇨ (’30) 2억 7,000만명
- (케냐) 남아공을 제외한 아프리카 TOP 5 쇼핑센터 개발도시로 선정. 인구의 30% 가량이 쇼핑몰에서 소비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중산층 증가로 화장품 , 건강보조식품 소비 확대 추세
◦ (신흥유통권) 소득 수준의 한계로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시장이지만, 연평균 6.5%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망 시장
- (에티오피아) 1 억 명의 내수 시장을 보유하였지만 , 낮은 구매력으로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음 . 열악한 제조업 기반으로 소비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며, 현지에서 생산이 어려운 분말우유 , 분유 등 가공식품 및 세탁기 , 다리미 등 가전제품이 인기
- (탄자니아)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구매력이 높진 않지만 , 중산층을 겨냥한 미백용 크림 , 젤타입 손톱 광택제 , 매니큐어 등 미용제품 소비 증가 중
- (코트디부아르) 가발 , 염색용품 등 헤어용품과 더불어 샴푸 , 헤어 미스트 및 탈취제와 같은 두피 관리용 제품 시장진출 유망
□ 우리기업 진출전략
◦ 소비자 계층별 공략 방안
- (고소득층) 주요 소비계층은 아니지만 제품 구매 시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일본 , 미국 , 유럽 등 선진국의 고가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며 TV, 냉장고, 스마트폰 등 가전제품과 건강스낵 등 웰빙 식품에 대한 인기 증가
* 남아공의 연소득 5만 달러 이상 인구 : (’16) 40만명 ⇨ (’21) 60만명
- (중산층) 남아공과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블랙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신흥 중산층이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 . TV, 스마트폰 등 가전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신 브랜드에 대해 높은 충성도를 보임
- (저소득층)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큰 소비계층을 차지하는 그룹으로 식료품 , 생필품 등을 주로 구매하며 , 저가의 중국 및 인도산 제품 선호
◦ 진출 유망 품목
- (가전제품)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 차별되는 품질 및 한국산 프리미엄 전략으로 중산층 이상은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 , 저소득층은 다리미, 전자레인지 등의 소형가전 시장 공략
- (화장품) 소득 증가에 따른 미용제품 관심 증가로 립스틱 , 매니큐어 등 색조화장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 덥고 습한 날씨 및 민감한 피부를 위한 보습 제품 시장 또한 진출 가능
- (헤어용품) 흑인 머릿결 특성상 헤어커터기 , 가발 , 샴푸 , 헤어 탈취제 및 미스트 등 두발관리 용품의 수요 확대
- (가공식품)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및 식생활 서구화로 인스턴트 라면 및 파스타, 소스류 , 통조림 등 단시간 조리가능 식품 소비 증가 .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분말 우유 , 분유 등 현지에서 제조가 어려운 제품에 대한 소비도 확대되는 중
- (기타) 면도기 , 칫솔 , 치약 , 비누 등 인종과 문화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는 일용 소비재 또한 유망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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