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외교 경제활용 플랫폼이

우리기업의 글로벌시장

도약을 지원합니다.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진출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신뢰’ 부족입니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도 유력 바이어를 만나지 못하거나, 바이어와 만나도 낮은 인지도로 계약까지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제사절단의 공식행사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2015년 3월도입한 이래 2016년 11월까지 총 23회 개최 하였습니다.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은 정상과 함께한다는 공신력과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바이어의 우호적 태도와 신뢰를 단기에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성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수출은 세계적 경기부진과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수출이 대기업 중심으로 소수 품목에 편중되어 있고 특정 시장의 의존도가 높은 구조적 문제도 수출 여건이 개선되기 힘든 이유입니다.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수출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유망한 기회시장 발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수출성장산업을 육성하려는 노력이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올해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창조경제 스타트업들의 첫 해외시장 진출, 수출 경험이 없던 내수기업들의 수출 성공 사례와 멕시코, 이란, 아프리카 등 정상외교 경제활용 플랫폼이 우리 기업의 글로벌시장 도약을 지원합니다. 신흥시장 진입 및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우리 기업들이 공감하고 참고할 만한 사례들을 담았습니다.

이는 개별기업의 성과이기도 하지만 정상외교를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들입니다. 사례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경제사절단과 해외진출지원 제도들을 적극 활용하고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하시길 기원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수출기업의 본보기가 되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고도화 될 수 있도록 기회 시장과 산업을 발굴하고 시장정보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 및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