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정상회담 (2018.7.12. 싱가포르)
문 대통령은 할리마 야콥 대통령과 면담을 마친 후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을 이어갔습니다. 리센룽 총리는 공동언론발표에서 FTA 이행 경과 관련 차기 회의 개최, 항공협정 확대를 통한 싱가포르와 부산 및 인천 간의 교류 확대는 물론 이날 서명한 환경 협력, 4차 산업혁명 기술 협력, 자유롭고 공정한 교역 협력, 스마트그리드 협력, 스마트시티 협력,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등 6개 MOU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기술 강국이며 혁신 주자’라며 한국 기업들도 싱가포르에 보다 활동을 확대해서 아세안 지역에 진출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