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정상회담 (2016.5.2. 이란)
1962년 수교한 이래 54년 만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이란을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2015.5.2. 오전에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상생·동반성장 파트너 관계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경제분야 59건을 비롯한 총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371억 불(약 42조 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관련 교역 촉진으로 이란 경제제재 이전의 교역 수준을 조기에 회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