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리스 정상회담 (2013.12.3.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한·그리스 수교 후 그리스 정상으로서는 처음 방한한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과 2013. 12. 3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무, 경제·통상, 투자, 인프라, 정보통신기술, 국방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리스가 우리 조선산업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한국의 최대 선박 수출 대상국임을 강조하고, 조선강국인 우리나라와 해운대국인 그리스간 호혜적 협력이 지속, 심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