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2021.6.14. 오스트리아)
문재인 대통령은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Alexander Van der Bellen)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기후·환경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은 수소에 대한 산업적인 연구와 생산의 연결 고리가 중요하다면서 양국의 협력을 제안했으며, 문 대통령은 한국은 수소차를 최초로 상용화하고 수출과 보급에서 1위를 보이는 등 수소 활용에 강점을 갖기 때문에, 양국이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양국은 이중과세방지협력 제2개정의정서와 문화·청소년·교육 분야 협정까지 총 4개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