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알마티 현대차 조립공장 준공식 온라인 참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15일(목)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하는 현대차 조립공장 준공식에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 참석자 : (한국측)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 (카측) 마민 총리, 알마티 시장 등 총 50여 명

먼저 성윤모 장관과 카자흐스탄 마민 총리의 축사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되었다. 곧이어 현대차 공장 현장에서 준공 축하 리본 절단식과 참석자들의 조립라인 탐방 행사가 1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카자흐스탄에서 연간 3만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가 생산되며 약 7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정상회담 성과사업*으로 진행된 알마티 현대자동차 조립공장 준공식을 축하한다”면서,

* ’19.4월 문재인 대통령 카자흐스탄 방문시, 현대차-아스타나모터스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이번 준공식이 양국의 경제적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호혜적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11월에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를 개최하여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격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