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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러시아 협의회

관련국가 러시아 관련기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분야 농림축산식품, 건설·플랜트, 과학기술, 금융, 기타, 보건·의료, 무역·투자
개최일자 2019-02-13 등록일자 2019-02-18
담당자
김태은 사무관(북방경제협력위원회 / 기획조정팀)  
배한진 팀장(북방경제협력위원회 / 외교협력팀)  


제2차 한-러 협의회 개최 결과


러측에 2030년까지 한러 교역 1천억불을 목표로 경제협력 제안
북극항로 물동량, 2024년까지 8천만톤으로 증대 위해 적극협력 제안
양측 협력 강화방안 협의
△인프라 건설 △조선 △신기술 △금융 △원격의료 △농업 △관광분야
러시아 진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 조기해결을 촉구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2월 13일 서울에서 유리 트루트네프 러 시아 부총리 겸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와 양국 고위급 경제전략대화인 ‘제2차 한- 러 협의회’를 개최하여, 9개 다리 행동계획의 철저한 이행을 포함한 우리 ‘신북방정책’과 러시아 ‘신동방정책’간 전략적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우리측)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 조창상 북방위지원단 부단장 등 배석
(러 측)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크루티코프 극동개발부 차관, 페투호프 극동투자수출 지원청장 등 배석


이번 한-러 협의회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임박 한 가운데, 북핵문제 해결 이후를 내다보고 한-러간 극동지역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한러 협의회 개요
△ (목적) 북방위원장 및 러시아 극동관구 전권대표간 고위급 협력채널
△ (설립) ’18.3월 투자자의 날(블라디보스톡) 계기, 양자간 공동성명을 통해 한러협의회 정례 개최 합의. 연 2회 개최
△ (안건) 9개 다리 사업 및 한러간 주요 경제현안 등


권 위원장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는 2020년까지 교역 300억불을 달성*하고, 수교 40주년을 맞는 2030년에는 교역 1,000억불을 목표로 양국간 경제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2017년 7월 한-러 정상회담 시 양측 협의 사안


양측은 한-러 경제 구조상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 인프라 건설 △ 조선 △ 신기술 △ 금융 분야의 협력과 함께 △ 원격 의료 △ 농업 △ 관광 분야의 협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중국, 일본에 비해 한국기업들의 극동지역투자가 부족한 점을 예로 들면서 투자확대를 위해 한-러 투자플랫폼의 활성화를 희망하였다.


또한,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극동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조세제도, 복지, 인프라 등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권 위원장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겪고 있는 원자재와 기자재 조달을 위한 통관 및 및 인프라 등의 개선을 비롯한 애로사항들을 조기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권 위원장은 경제발전의 핵심은 원동력은 ‘사람’으로서 이를 위해 경제적, 제도적, 문화적 여건을 개선하여 기업들이 활동하기 좋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언급하였다


이와 함께 개별프로젝트 협의를 위한 별도의 국장급 실무협의체 신설 및 투자지원협의체 정례화도 러측에 제안하였다.


※투자지원협의체

(우리측) KOTRA 및 수출입은행 참가
(러 측) 극동개발기금 및 극동수출지원청 참가


아울러 양측은 2024년까지 북극항로를 개발해 을 물동량을 8,000만톤으로 증대시키려는 러시아의 목표를 성공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 바로가기 북방경제협력위원회


※ 모바일 자료사진 출처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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